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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창립자 두로프, 프랑스서 체포

  • 화영 기자
  • 입력 2024.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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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텔레그램(Telegram) 창립자이자 억만장자인 파벨 두로프(39)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다.


두로프는 24일 밤 전용기로 아제르바이잔에서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 도착해 내리던 중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국적을 가진 두로프는 프랑스의 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미성년자 대상 범죄 단속국은 그의 체포를 요청했다. 이 요청은 예비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두로프는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된 후 구금되었다.


프랑스 사법부는 텔레그램이 당국과의 협조를 거부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두로프가 여러 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8월 25일 두로프는 테러, 마약 밀매, 사기, 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인 시릴 · 아무르스키는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두로프가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내일 밤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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