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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헤즈볼라 특수부대 사령관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

  • 허훈 기자
  • 입력 2024.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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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습격 목표물로 알려진 헤즈볼라 특수부대 사령관 이브라힘 아킬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9월 20일 헤즈볼라 특수부대 라드완의 사령관인 이브라힘 아킬이 베이루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목격자들은 베이루트 남쪽 교외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여러 채의 다층 주택이 크게 파손됐다고 위성통신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은 시아파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겨냥한 것이라고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앞서 레바논 방송 알 자디드는 레바논 공중보건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남쪽 교외 공격으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고 59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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