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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헤일리·폼페이오 내각에 초대 안 해"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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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1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니키 헤일리 전 공화당 대선 후보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을 자신의 행정부에 초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일리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했다.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 중앙정보국 국장과 국무장관을 역임한 폼페이오도 잠재적인 공화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2023년 4월 불출마를 선언했다.


니키 헤일리와 폼페이오 모두 트럼프의 선거 유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공화당의 거물급 인사이자 트럼프의 강력한 라이벌이기도 하다. 이제 트럼프는 이들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의 이번 결정이 행정부 구성에 있어 보다 보수적이고 신중한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뜻인지 아니면 미래의 정치 구도에 복선을 깔려는 것인지 어느 경우든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미 정치권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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