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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속 1000km 초고속철 개발 박차

  • 화영 기자
  • 입력 2024.12.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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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은 상용 여객기보다 빠른 시속 1,000km로 진공에 가까운 자기부상 터널을 통과하는 '초고속 열차'를 개발 중이다.


동남대학교 모바일 통신 국가 중점 연구소 연구팀은 승객들이 미래의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터널 내벽에 세심하게 설계된 병렬 케이블 두 개만 설치하면 5G 네트워크 커버리지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시속 1,000km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 안에서 승객이 초고화질 동영상을 원활하게 시청하거나 온라인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등 고속 네트워크에 액세스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비행 열차'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자기 부상 기술과 저진공 환경의 완벽한 융합의 산물로, 초고속, 고효율의 도시 간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특히 거대 도시를 연결하고 미래 교통 패턴을 재편하는 데 적합하다. 전문가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목표를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련의 엄격한 과학적 테스트와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연구팀은 이미 비진공 환경에서 초고속 자기 부상 열차와 전자기 추진 기술의 공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열차의 속도를 시속 623킬로미터까지 끌어올려 진공 환경에서의 후속 테스트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은 자기부상 기술 분야의 탐사와 응용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 왔으며, 일부 계획 프로젝트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국가는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언급한 프로젝트 외에도 청두-충칭 지역, 하이난섬, 윈난성, 안후이성 등에서도 자기부상 교통 관련 개발 계획을 발표하여 중국 자기부상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 전망과 광범위한 영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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