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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한국의 갑작스런 계엄령 여전히 불안”

  • 화영 기자
  • 입력 2024.12.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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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숄츠 독일 총리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몇 시간 뒤 긴급 계엄령을 철회했지만 갑작스러운 계엄령 조치는 여전히 불안하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숄츠 총리가 4일 의회 연설에서 “우리의 동맹국 중 하나인 한국이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우려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는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민 중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의 도발로 인해 한반도 정세는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강조했다.


AFP통신은 계엄령은 해제됐지만 서울 거리는 4일 시위대와 보안경찰로 붐볐고 한 한국인 시위자는 "이것은 자신과 아내를 보호하기 위한 자폭 행위이다"라고 말했고, 다른 시위자들은 "대통령이 미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이 비정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비정상적인 대통령과 비정상적인 퍼스트레이디가 비정상적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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