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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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5일, 마크롱은 프랑스령 기아나 공항에 도착한 후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 출처: 르 몽드)


[동포투데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프랑스가 입수한 첩보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콘서트홀 공격은 앞서 프랑스 영토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지부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남미 북동부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 영토인 프랑스령 기아나에 도착해 모스크바 주 콘서트홀 테러 공격에 대해 기자들에게 프랑스가 "IS 조직이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단체는 여러 차례 우리 땅을 공격하려고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또한 마크롱 대통령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대결을 강화하기 위해 공격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파리는 러시아 보안 기관에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앞서 크렘린궁이 이번 테러 공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IS 지부가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서는 당분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22일(현지시간) 저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교외모스크바 '크로쿠스 시티' 콘서트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 호라산 지부'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고, 일부 러시아 언론은 이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측이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모스크바 바스만 지방법원은 25일(현지시간) 새벽 모스크바 '크로쿠스 시티' 콘서트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직접 연루된 혐의로 4명 전원의 체포를 승인했다. 이들 4명은 모두 5월 22일까지 구금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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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러시아 콘서트홀 테러 공격 IS 지부, 프랑스에서 수차례 테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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