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30일, 제3기 서울안보대화가 서울에서 개최, 회의기간 백승주 한국 국방부 차관이 홍콩언론 중평사(中评社) 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한반도에서의 중국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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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반도 통일을 놓고 중국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은 한국과 양호한 전략적 관계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은 이북과도 소통 및 대화의 가능성이 크기에 이는 남북 쌍방의 건전한 발전에도 협력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 남북통일에 있어서도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로 되고 있다고 표하였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또 “이전과는 달리 중국의 입장으로 볼 때 한반도의 통일은 중국의 안전과 이익에 절대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한편 중국의 이익중 가장 관건적인 것은 한반도 총체의 안정이다. 현재 중국의 지도자들은 한반도의 통일은 한반도의 안정과 중국의 이익을 갖다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동북아지구의 발전에도 아주 큰 기여로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중국의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지도자들의 움직임 또한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습근평 주석이 서울을 방문하면서 쌍방은 이미 공감대를 이뤘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중한관계에 대한 물음에 백승주는 현재 양국관계가 매우 좋다고 표하고 나서 “한중무역액이 이미 3000억불로 되고 있고 인적교류의 규모도 매우 방대하다. 최근 중국을 방문했었는데 현재 가장 어렵게 느끼던 군사당국간도 이미 30여개의 대화교류의 플랫폼을 형성했고 쌍방간의 상호신임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그는 양국 지도자들간에는 현재 아주 좋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바 양국의 전략적 합작관계는 양국 사이의 문제를 해결할뿐만 아니라 동북아 및 전체 국제사회의 질서 그리고 세계의 평화에도 적극적인 기여로 된다고 덧붙혔다.
 
제3기 서울안보대화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중국은 양국사이의 군사교류와 합작을 목적으로 사상 처음으로 9명으로 된 대표단을 이번 회의에 파견하였다.
 
서울안보대화는 동북아지구에서의 최고급별로 되는 정기적인 연도 다각대화기제이다. 이 회의는 26개 국가의 부부장(차관)급 관원 및 전문학자들로 모여 국가신임기제를 건립하고 한반도의 안전과 아시아태평양지구의 전면적인 안전합작, 핵확산방지, 네트워크 안전의제 등 지구적인 초점으로 되고 있는 안전문제 등에 대하여 심입되는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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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한국 국방차관 한반도서의 중국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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