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한국 광고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4(2013년 기준) 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취급액에 따른 광고산업 규모는 13조 3,564억 원(舊 분류체계 기준 12조 7,39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05% 증가했다.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총 취급액 13조 3,564억 원 중 매체광고비는 9조 4,761억 원(70.9%), 매체 외 서비스 및 기타(인쇄) 매출액*은 3조 8,848억 원(29.1%)으로 조사되었다.
 
광고업체들이 취급한 매체별 광고비는 9조 4,716억 원으로서 광고산업의 70.9%를 차지한다. 이 중 방송 부문(지상파TV, 라디오,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이 3조 4,038억 원(25.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인터넷 부문(온라인, 모바일) 2조 8,696억 원(21.5%), 옥외부문 1조 1,928억 원(8.9%), 인쇄부문(신문, 잡지) 1조 974억 원(11.6%)등이 뒤를 이었다.
 
광고사업체 수(광고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6,309개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광고 사업체의 평균 취급액은 21억 1천7백만 원, 평균 종사자 수는 7.8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한국 광고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사업체 정보, 고용 현황, 영업현황(매출액) 및 해외거래 현황, 광고경기 체감도 등 총 17개의 항목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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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뉴미디어 광고, 전통 4대매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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