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향 연변에 온 백청강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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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연변에 온 백청강을 만나본다

기사입력 2011.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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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위대한 탄생 우승세례가 터진지 한달 후. 백청강 그의 고향 연변에서 팬미팅삼아 그를 만날수 있어 다행이고 영광이였다.

《안녕하십니까?》 허리 굽혀 인사하는 백청강, 그의 깍듯한 인사말, 순 토박이 연변말투라 다시한번 연변의 아들임을 실감케 했다. 비자연장 때문에 다시 고향을 찾은 백청강은 퍽 피곤한 일정이였겠지만 TV속에 비춰지던 긴장한 표정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깔끔한 옷차림에 편안한 표정으로 고향팬들을 정겹게 맞아주었다.

《위대한 탄생 오디션 공모를 어떻게 알게 되였나요?》

《노래에 늘 관심이 있으니 인테넷을 하면서 오디션공지를 읽게 되였습니다. 연변에서 멀리 떨어진 청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했고 또 하필이면 제가 예술학교 실기시험을 보는 날과 동일한 날이라 망설이다가 결국 위대한 탄생 오디션을 택하게 되였습니다.》

《7개월간 한국에서 가장 힘든 점은 뭐였나요?》

《생활상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알다싶이 음악적으로 지적도 많이 받았던 코소리를 빼기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부지런히 반복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스케줄 마치고 시간나는대로 습관처럼 연습을 하며 피타는 노력으로 고쳤습니다.》

그는 첫회때부터 유난히 코소리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 지어 첫회때부터 오디션이 끝나갈 무렵까지 코소리에 대한 일부 멘토들의 지적을 떨쳐내지 못하기도 했지만 김태원은 그의 《결점》을 《막강 무기》로 내세워 과감한 도전으로 위대한 기적을 일구었다. 남들이 하나같이 지적하는 코소리를 멘토 김태원은 위기를 기회 삼아 백청강의 위대한 스승으로, 최종우승의 월계관을 받아안게 가르침을 주었다.

백청강을 통해 멘토 김태원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워낙 음악적으로 많이 알려진 분이지만 김태원선생님은 음악보다는 우선 인생을 바로 잡아주는 분입니다. 다른 멘토들과의 구별점이 있다면 바로 그겁니다. 음악적인 약점보다는 심리변화나 마음가짐을 먼저 바로잡도록 늘 인도해주죠.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으로 저희를 교육하였습니다.》 자랑스런 멘토 김태원의 제자사랑에 백청강은 감격해했다.

끝으로 백청강은 꿈을 가진 모든 연변청소년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꼭 꿈을 이룰수 있다》는 힘찬 응원메시지를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바쁜 스케쥴 때문에 짤막하게 진행된 미팅이지만 연변에 대한 그의 고향사랑과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과정의 일화들을 들으면서 한 개인의 승리로부터 꿈을 가진 모든 이들의 승리로 마무리 된 그의 도전이,《우승》이라는 결속어보다는 《노력》이라는 과정이 그토록 값지다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었다.

오는 26일, 다시 한국으로 향하는 백청강에게 아마추어가수가 아닌 프로가수로서의 대렬에 합류하는 그의 새로운 도전에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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