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인터넷 이용현황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인터넷과 경제활동 ▲가구 인터넷 환경 등을 조사한 ‘2014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쇼핑을 이용하는 비율이 최근 3년간 2.5배 늘었고 중·장년층의 인스턴트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도 증가했다.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83.6%로 지난해 대비 1.5% 늘었으며 이용자수는 모두 411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04만 명 증가했다. 모바일인터넷을 포함한 가구 인터넷 접속률도 지속적으로 지난해 98.1%에서 올해 98.5%로 소폭 증가했다. 기존의 PC 이용을 스마트폰이 대체하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 65%에서 2014년 84.1%로 상승한 반면 PC 보유율은 2012년 82.3%에서 2014년 78.2%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스마트폰’ 뜨고 ‘PC’는 저물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