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해시정부 신문판공실은 2015년 1월 1일 아침 공식사이트를 통해 2014년 12월 31일 밤 23시 35분경, 상해시 황포구 외탄 진의광장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새해 1일 아침 5시까지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망 등 언론들에 따르면 상해시정부에서는 올해 외탄의 대규모 초읽기(倒计时) 행사를 취소했었다. 하지만 2014년 12월 31일 밤, 이곳에는 여전히 불빛이 눈부시었고 신년맞이 5D불빛쇼를 보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외탄 전망대와 전망대에 오르는 층계 그리고 그 아래의 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23시 30분경, 외탄 전망대와 골목을 사이 둔 한 건축물 3층 창문으로부터 수많은 “달러”가 뿌려졌고 그 “달러”들이 바람에 날려 전망대에 떨어졌으며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그것을 줏는 통에 혼란이 일어났다.
 
따라서 전망대 위의 사람들은 내려오려 하고 아래의 사람들은 올라가려 하는데 돌연 한 여자아이가 쓰러지면서 비명을 질렀고 그로부터 사람들은 한층, 한층씩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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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알고보니 뿌려진 “달러”는 진짜 미국 달러가 아니라 모 술집에서 “M18”, “100”라고 찍은 홍보용 상품권이었으며 피뜩 보면 달러지페와 흡사했다.
 
사고가 발생한 후, 현장의 경찰들은 즉시 긴급 구조조치를 댔고 구급차들이 달려와 부상자들을 병원에 호송했다.
 
사고 발생 소식을 접하고 시진핑 국가주석은 전력으로 부상자들을 구급할 것과 사후 처리를 잘 할 것, 그리고 안전조치를 강화해 명절기간 인민군중들의 재산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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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해 신년맞이 행사장서 압사 사고로 3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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