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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벚꽃의 기원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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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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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벚꽃산업협: 벚꽃 기원은 중국 히말라야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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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한국언론들이 일본의 벚꽃(사쿠라)중 가장 저명한 품종인 왕벚나무(東京櫻花)의 원산지가 한국의 제주도이며 동시에 벚꽃문화 역시 한국문화라고 주장해 한일 양국간 갑론을박의 논쟁이 그칠 사이가 없다.
 
 3월 30일, 동방넷에 따르면 이를 두고 일전 중국 벚꽃산업협회는 벚꽃의 진정한 기원은 중국인바 근근히 이를 일본이 벚꽃문화를 계승, 확대 발전시켰을뿐이며 한국과는 근본 아무런 인연도 없다고 표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벚꽃을 일본의 “국화”로 알고 있으며 일본인들은 벚꽃(사쿠라)에 대해 대단히 탐닉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세계상의 많은 설법 또한 벚꽃의 명성은 일본에서 날리게 되었다고 인정하고 있다.
 
최근 한국언론들이 일본 벚꽃중의 왕벚나무는 원 산지가 한국 제주도이고 벚꽃문화는 한국문화이다 라고 주장해 광범한 논쟁과 질의를 빚어냈다.
 
이를 두고 일전 중국 벚꽃산업협회는 보도브리핑을 갖고 한국과 일본은 모두 벚꽃의 기원에 대해 논쟁할 자격이 없다고 표시, 중국 전문가들은 해당 문헌을 통해 벚꽃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해당 문헌에 따르면 원산지가 중국 히말라야산맥인 벚꽃은 인공재배에 성공하면서 장강유역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다른 한 고찰에 따르면 진한시기, 벚꽃재배가 이미 궁정에서 유행되었는바 이미 2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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