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빛가람은 인터뷰에서 오는 9월 1일에 있을 중국국가팀과 한국국가팀의 월드컵 12강 예선경기와 관련해 한국국가팀 다음 경기에 발탁되는것은 미지수이지만 입선된다면 전력을 다할 것이고 그전에는 소속팀인 연변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 한국국가팀 감독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리그와 K리그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현재 슈퍼리그 강호들은 지속적으로 실력보강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 내의 우수한 선수들 외에 수준이 높은 외적 선수들이 뛰고 있다면서 수준이 더 높은 외적 선수들의 가맹과 더불어 슈퍼리그 축구팬도 더 증가할 것인 바 이는 K리그와 차별되는 점이라고 했다.
윤빛가람은 "공격형 미드필더는 좋은 기술이 있어야 하는 동시에 경기 중에 쉴 새 없이 사고하고 전반국면을 관찰해야 한다"며 공격형미드필더 포지션에 대해 독특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연변은 최전방에 일반적으로 하태균만 배치된다. 공을 통제하였을 때 공을 잃지 않는 전제하에 하태균의 위치움직임과 상대방 수비수를 관찰하고 신속하게 판단해 합당한 시기에 패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빛가람은 또 중국에서 여러 가지 특색이 있는 음식을 접촉하였지만 양꼬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면서 받은 상금으로 양꼬치를 사먹을 것이라고 했다.
이영철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도밍고스의 한 방” — 연변룽딩, 막판 동점골로 수저우 둥우와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2025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26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이 막판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12일 열린 경기에서 리그 10위 수저우 둥우는 홈에서 4위 연변룽딩을 맞이해 1-1로 비겼다. 경기 전 수저우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고, 연변은 3승 1패로 상대보다 한층 좋은 흐름을 보였... -
[U17 여자월드컵] 중국, 에콰도르에 4-0 완승… 미국과 함께 16강 진출
[동포투데이] 24일 밤(한국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 에콰도르를 4-0으로 제압하며 미국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1차전에서 노르웨이를 5-0으로 크게 이긴 뒤, 2차전에서는 미국에 ... -
“포브스 해트트릭·황전페이 발리슛… 연변룽딩, 4-1 대승으로 무승 탈출”
[동포투데이] 2025년 10월 18일, 연변룽딩이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중국 갑급리그(中甲) 27라운드에서 연변룽딩은 홈에서 포산난시(佛山南狮)를 4-1로 제압하며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을 끊고 리그 4위를 굳게 지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연변룽딩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비교... -
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동포트데이]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시핑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2분 사이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은 연변은 승점 49점으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객장인 ...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