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작업자 사망·천안 공장 폭발·석유운반선 화재…잇단 사고에 6명 숨져
[인터내셔널포커스] 전국 산업현장과 해상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경기 의왕역에서 열차 연결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숨졌고, 충남 천안에서는 공장 폭발·화재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천 앞바다에서도 석유운반선 화재로 선원 2명이 숨졌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입환 작업을 하던 코레일 소속 50대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졌다.
입환은 열차 편성을 위해 기관차와 화물차량 등을 연결하거나 분리·이동시키는 작업이다.
사고 직후 코레일은 초기대응팀을 투입하고 의왕역 구내 입환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국토교통부도 철도국장과 철도경찰, 철도안전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도 작업현장에서는 과거에도 비슷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 오봉역 입환작업 사고를 비롯해 구로역과 근덕역, 청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