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미국의 어리석고 무모한 이란 공습, 결국 아무 성과도 없을 것”
[인터내셔널포커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두고 “어리석고 무모한 공격”이라며, 이번 군사행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가디언은 3월 1일자 논평에서 ‘미국의 이란 폭격, 중동 전쟁의 도화선… 세계는 숨을 죽이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이번 공격의 결말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새로운 증오와 보복의 씨앗만을 뿌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테러에 대한 복수 행동이 잉태되고, 결국 거의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논평은 “그들은 결코 교훈을 얻지 않는다”고 단언하며, 또 한 명의 호전적인 미국 대통령이 압도적인 군사력을 동원해 주권 국가를 굴복시키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골적인 거짓말과 과장된 주장들이 이번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다시 동원됐고, 유엔과 국제법, 국제 여론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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