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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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2)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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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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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조선족 네티즌 반응 …
- 뉴스홈
- 정치
- 10924
2014.1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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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명년리그 위한 준비 가동
- 스포츠
- 10938
2014.12.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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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년을 회억하여 (2) - 할아버지편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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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동년을 회억하여 - 머리말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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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1)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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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국제여객 43.30만명...사상 최고치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1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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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실화연재】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0)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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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슈퍼축구팬의 수기 (8)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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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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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 스포츠
- 10938
2014.1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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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 도시규모 획분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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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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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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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 오피니언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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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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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붙안고 몸부림치던 나날에
- 오피니언
- 10944
2014.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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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2)
■ 김철균 순자네 친정형제들을 보면 둘째 오빠 김구준이네가 연길시 공화대대에 살고 있었고 셋째 오빠 김구완이네가 개산툰에서 살고 있었으며 남동생 김구춘이는 연변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다. 그 중 둘째 오빠 김구준이네는 한뉘 농촌에서 살다 보니 그저 마음치레나 할 줄 알았지 세상물정에 대해 아는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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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김희수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지금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고 더 좋은 차를 소유하고 더 나은 물질생활을 향수하자는 것, 또 자식들을 대학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출세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한밑천 잡아보자는 것이 아닐...-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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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조선족 네티즌 반응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연길 55)이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 조선족으로 알려지면서 조선족 네티즌들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2년 전 공분을 일으킨 오원춘 사건의 현장인 수원에서 또 다시 중국 조선족이 잔혹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되면서 조선족 전반...- 뉴스홈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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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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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명년리그 위한 준비 가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4일, 2015년 갑급리그 복귀를 슬로건으로 내건 연변 장백산팀(50명)이 신임감독 박태하의 인솔하에 동계훈련 행으로 연길을 떠나 해남 해구에 있는 훈련캠프로 향했다. 박태하 감독에 따르면 동계전훈 제1단계에서는 체력위주의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연변팀은 해남 해구에...-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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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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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년을 회억하여 (2) - 할아버지편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1. 나의 동년 나는 지금도 1950년부터 있은 사건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나의 동년을 회억하려 한다. 나는 여러번 어머니와 숙부,숙모들과 옛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기억을 말하곤 했는데 모두들 나의 또렷한 기억에 대하여 놀라고 탄복...-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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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동년을 회억하여 - 머리말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머리말 나는 동년을 회억하여란 제목하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숙부들에 대하여 쓰려한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별로 큰 사회적 의의가 있다고 여기지는 않지만 천지개벽의 년대에 우리 집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바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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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1)
■ 김철균 3 순자 옆의 식구들은 날이 갈수록 계속 하나 둘씩 떨어져 갔다. 인류생활사에 있어서 자녀가 부모의 슬하에서 자라다가 성인이 되고 또 결혼하면서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은 자연적인 윤리라 하지만 그 당시 사전에도 없는 “신조어”인 집체호로 인해 우리 중국에 나타나 수천수만의 가정에서 자녀들...-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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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국제여객 43.30만명...사상 최고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1월—11월, 중국 연길공항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114만 9500명이며 그 가운데서 국제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43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38%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국제공항정보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래 연길공항은 국제항로에 대...-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1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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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실화연재】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0)
■ 김철균 제9회 역경의 지속 1968년 말에 접어들면서 폭풍우처럼 몰아치던 문화혁명의 기세는 한풀 꺾이는듯 싶었다. 거리에서 조직과 조직사이의 무단적 폭력투쟁은 가라 앉았고 “독재대상”이 되었던 김용환도 풀려나왔다. 사회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듯 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으로서의 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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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슈퍼축구팬의 수기 (8)
■ 허 헌 중국축구협회 전국축구팬좌담회에 참가했던 나날 많은 사람들이 얘기가 좀 길어지다보면 의례 자기 자랑이 나오기 마련이다. 제 잘난 멋에 산다는 말과 같이 자신의 부족점을 감추고 우점만 골라 자랑하는 본성은 나를 포함해 누구나 다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나도 한 때 날린 남자야”란 ...- 스포츠
- 10938
2014.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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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집필과정을 소개하는 허헌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4일, 연변의 슈퍼축구팬 허헌씨의 작품집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의 출간식이 연변 주 체육국의 주최로 연길에서 있었다. 출간식에는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 책임자이며 연변팀의 코치 왕건, 원 연변축구팀 감독 고훈, 연변 축구팬협회 ...- 스포츠
- 10938
2014.1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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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 도시규모 획분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에서는 “도시규모 획분 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 원유의 도시규모 획분표준을 새로 조절했다. 새로운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시내 상주인구를 통계기수로 하며 도시를 5가지에 7개 등급으로 획분한다. 새로운 획분표준에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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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 씨(49세)가 2010년부터 4년간 투병 중이었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 오피니언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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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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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붙안고 몸부림치던 나날에
1992년 5월 12일, 나는 천진에서 한국으로 향한 기선에 몸을 실었다. 남들이 하듯이 빚을 내서 한 보따리 되는 중국약을 사 가지고 희망의 꿈에 한껏 부풀어서 29시간을 기선에서 보냈다. 푸른 물결이 끝간데 없이 무연히 펼쳐있는 바다도 처음 보았고 커다란 물고기 세 마리가 곡예를 하듯이 공중에 올리 솟...- 오피니언
- 10944
2014.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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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2)
■ 김철균 순자네 친정형제들을 보면 둘째 오빠 김구준이네가 연길시 공화대대에 살고 있었고 셋째 오빠 김구완이네가 개산툰에서 살고 있었으며 남동생 김구춘이는 연변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다. 그 중 둘째 오빠 김구준이네는 한뉘 농촌에서 살다 보니 그저 마음치레나 할 줄 알았지 세상물정에 대해 아는 것이 극히 적었고 많은 거래에서 남한테 당할 때가 많았다. 그러다가 둘째 오빠가 사망하자 형님이 혼자서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21 11:04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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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조선족 꿈을
◐ 김희수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버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한마디로 지금보다 더 잘 살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지금보다 더 큰 집을 마련하고 더 좋은 차를 소유하고 더 나은 물질생활을 향수하자는 것, 또 자식들을 대학공부시키고 유학보내고 출세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한밑천 잡아보자는 것이 아닐가. 물론 한국에 나가지 않고 중국에 남아있는 조선족들도 한국에 나가 있는 조선족들과 똑같은 소원을 가...-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2.15 23:42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2.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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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조선족 네티즌 반응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연길 55)이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 조선족으로 알려지면서 조선족 네티즌들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2년 전 공분을 일으킨 오원춘 사건의 현장인 수원에서 또 다시 중국 조선족이 잔혹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되면서 조선족 전반을 공공의 적으로 매도하는 여론몰이가 형성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국내 최대 인...- 뉴스홈
- 정치
- 10924
2014.12.15 14:01
- 뉴스홈
- 정치
- 10924
2014.1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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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양천 명년리그 위한 준비 가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4일, 2015년 갑급리그 복귀를 슬로건으로 내건 연변 장백산팀(50명)이 신임감독 박태하의 인솔하에 동계훈련 행으로 연길을 떠나 해남 해구에 있는 훈련캠프로 향했다. 박태하 감독에 따르면 동계전훈 제1단계에서는 체력위주의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연변팀은 해남 해구에서 60여길간 훈련, 구정은 연길로 귀환해 쇠게 되며 이어 2차 전훈으로 한국으로 향발, 한국전훈을 통해 최...- 스포츠
- 10938
2014.12.14 12:53
- 스포츠
- 10938
2014.12.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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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동년을 회억하여 (2) - 할아버지편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1. 나의 동년 나는 지금도 1950년부터 있은 사건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나의 동년을 회억하려 한다. 나는 여러번 어머니와 숙부,숙모들과 옛이야기를 나눌 때 나의 기억을 말하곤 했는데 모두들 나의 또렷한 기억에 대하여 놀라고 탄복해했다. 나는 1946 년에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번동에 지은 새 집에서 태여 났다. 나의 행...-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3:4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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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동년을 회억하여 - 머리말
저자: 리락용(1946~현재) 전주리씨43세, 의안대군파 21대손 머리말 나는 동년을 회억하여란 제목하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숙부들에 대하여 쓰려한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별로 큰 사회적 의의가 있다고 여기지는 않지만 천지개벽의 년대에 우리 집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기 위하여 억척같이 일하신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피타는 노력과정은 바로 연변 근대사 120 여년간에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1:35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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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1)
■ 김철균 3 순자 옆의 식구들은 날이 갈수록 계속 하나 둘씩 떨어져 갔다. 인류생활사에 있어서 자녀가 부모의 슬하에서 자라다가 성인이 되고 또 결혼하면서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은 자연적인 윤리라 하지만 그 당시 사전에도 없는 “신조어”인 집체호로 인해 우리 중국에 나타나 수천수만의 가정에서 자녀들이 정든 도시와 부모의 곁을 떠나 농촌으로 가야 했다. 순자의 가정도 영남이와 영순이가 떠난 뒤를...-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05 11:15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2.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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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 국제여객 43.30만명...사상 최고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1월—11월, 중국 연길공항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114만 9500명이며 그 가운데서 국제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43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38%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국제공항정보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래 연길공항은 국제항로에 대한 개발을 중시해 왔다. 2014년에 들어와 연길공항은 중한항공권담판 성과를 낙착해 연길—서울 정기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12.03 14:17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14.1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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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실화연재】한 여인의 인생변주곡(20)
■ 김철균 제9회 역경의 지속 1968년 말에 접어들면서 폭풍우처럼 몰아치던 문화혁명의 기세는 한풀 꺾이는듯 싶었다. 거리에서 조직과 조직사이의 무단적 폭력투쟁은 가라 앉았고 “독재대상”이 되었던 김용환도 풀려나왔다. 사회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듯 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으로서의 문화혁명의 동난은 계속됐다. 김용환은 일단 구금생활에서 풀려나왔지만 얼마 안있어 돈화의 어느 한 산골로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1.28 18:45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1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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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슈퍼축구팬의 수기 (8)
■ 허 헌 중국축구협회 전국축구팬좌담회에 참가했던 나날 많은 사람들이 얘기가 좀 길어지다보면 의례 자기 자랑이 나오기 마련이다. 제 잘난 멋에 산다는 말과 같이 자신의 부족점을 감추고 우점만 골라 자랑하는 본성은 나를 포함해 누구나 다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나도 한 때 날린 남자야”란 한국가요에서 반영된 가사구절처럼 날린 시기는 한 시기뿐이고 날리지 못한 인생이 대부분이다. 좋았던 시기...- 스포츠
- 10938
2014.11.28 15:54
- 스포츠
- 10938
2014.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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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집필과정을 소개하는 허헌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4일, 연변의 슈퍼축구팬 허헌씨의 작품집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의 출간식이 연변 주 체육국의 주최로 연길에서 있었다. 출간식에는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 책임자이며 연변팀의 코치 왕건, 원 연변축구팀 감독 고훈, 연변 축구팬협회 초대 회장 유장춘과 축구팬들, 여러 매체의 기자 그리고 중국 조선족 양천허씨 종친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 스포츠
- 10938
2014.11.25 11:21
- 스포츠
- 10938
2014.1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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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 도시규모 획분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에서는 “도시규모 획분 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 원유의 도시규모 획분표준을 새로 조절했다. 새로운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시내 상주인구를 통계기수로 하며 도시를 5가지에 7개 등급으로 획분한다. 새로운 획분표준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에 속하며 이로부터 “소도시” 시대와 고별하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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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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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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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씨 투병 중...자살도 시도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 씨(49세)가 2010년부터 4년간 투병 중이었던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 오피니언
2014.11.24 15:43
- 오피니언
2014.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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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라며 역시 목소리가 높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조선족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시각상 모...-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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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붙안고 몸부림치던 나날에
1992년 5월 12일, 나는 천진에서 한국으로 향한 기선에 몸을 실었다. 남들이 하듯이 빚을 내서 한 보따리 되는 중국약을 사 가지고 희망의 꿈에 한껏 부풀어서 29시간을 기선에서 보냈다. 푸른 물결이 끝간데 없이 무연히 펼쳐있는 바다도 처음 보았고 커다란 물고기 세 마리가 곡예를 하듯이 공중에 올리 솟는것도 처음으로 보았다. 이로서 우물안의 개구리가 세상 바깥을 나오게 되었다고나 할까?! 내가 ...- 오피니언
- 10944
2014.11.17 21:22
- 오피니언
- 10944
2014.11.17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