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집단 18개에 그 성원 182명, 마약제조공장 77개, 필로폰 3톤 사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월 2일 중국 광동성(广东省) 공안청은 소식공개회의를 가지고 언론에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4시에 “마약제조 제1촌”에 대한 소탕작전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광동성 경찰측은 공안, 무장경찰, 변방 등 30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하여 광동성에서 마약으로 악명 높은 육붕시(陆丰市) 박사촌(博社村)에서 특대 마약제조 범죄집단 18개를 짓부시고 그 성원 182명을 나포했으며 마약제조공장 77개와 폭약제조장소 1개를 짓부시고 마약 필로폰(冰毒) 거의 3000킬로그램(3톤)에 케타민(K粉) 260킬로그램, 마약원료 100여톤, 총기 9자루, 탄약 62발, 수류탄 1매, 칼과 활 그리고 마약제조도구 등을 사출해 냈다고 밝혔다.
이날 변방부대 함정이 해로를 막고 대기하고 경찰용 직승기 2대가 공중을 통제, 육지에서는 도로를 봉쇄하는 등 해, 육, 공 전 방위 립체 방공망을 형성했다.
악명높은 “마약제조촌”
알아본데 따르면 육풍 마약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찍 1999과 2011년 두차례에 걸쳐 국가마약금지위원회로부터 마약단속 중점지역으로 지명됐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판매되는 마약 필로폰의 30.34%가 육풍에서 제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2013년 광동성 공안청에서 선후하여 현상금 247만원을 내걸고 지명수배령을 내린 마약혐의 도주자 168명 전부가 육풍지역 사람이였다고 소개, 2011년 이래 경찰측은 끊임없이 타격하여 이 지역에서 마약판매사건 2100여건을 수사, 범죄용의자 2300여명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박사촌의 마약제조에는 “가족식운영, 산업화경영, 지방성보호” 특징이 있었고 이 촌은 마약을 제조해 부유해 졌는바 촌에 고급승용차들이 쌩쌩 다녔다.
박사촌의 0.54평방킬로메터에 거주하는 채씨성 1700여호 가운데서 20% 가정에서 직접 또는 주식참가 등으로 마약제조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제조의 “보호우산”
지난 12월 29일의 소탕작전에서 박사촌 당지부서기 채동가를 비롯해 마약제조 용의자로 당정간부 14명이 나포됐다.
육풍공안국 기관간부 및 당지 파출소장도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촌의 집단적인 마약제조에 “보호우산” 역할을 했다.
이 마을에서는 쓰레기더미, 땅, 흐르는 물 모두 필로폰에 엄중하게 오염돼 있어 집집마다 자체로 우물을 깊게 파서 음수를 해결하고 있었는바 필로폰산업은 후대가 끊기는 멸종의 산업으로 되였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확보 방안 논의…군사적 선택지도 거론
[인터내셔널포커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이 과정에서 군사적 선택지까지 논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영 방송 CCTV는 7일 보도를 통해, 현지시간 6일 한 미국 고위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 -
비행기 타본 적 없는 중국인 9억 명, 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민항 산업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인 9억3000만 명은 아직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여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항공 이용의 ‘그늘’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베이징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 상하이 상하이 ... -
“치명률 75%” 니파 바이러스 인도서 발생…중국 국경 긴장
[인터내셔널포커스] 인도에서 치명률이 높은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자 중국 당국이 해당 바이러스를 출입국 검역 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감염자 가운데에는 의료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
중국 희토류 카드 발동 임박…일본 경제 흔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을 겨냥해 중·중(中重)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심사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일본의 대중(對中) 외교 행보를 고려해 2025년 4월 4일부터 관리 대상에 포함된 중·중 희토류 관련 물... -
이란 “미·이스라엘과 전쟁 원치 않지만… 모든 상황에 대비”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협상을 추구하고 있지만, 사태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적 준비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 방문 중인 8일(현지 시각)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 -
미 언론 “미군 수송기·특수항공기 대거 유럽 이동”…특수작전 가능성 관측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군용 항공기들이 최근 단기간에 대거 유럽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돼, 미군의 유럽 내 특수작전 준비 가능성을 둘러싼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 군사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은 5일(현지시간), 오픈소스 항공편 추적 데이터와 지상 관측 결과를 인용해 최근 다수의 미군 항공...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중국인 1,800명 체포… 캄보디아, ‘전자사기 단지’ 최대 규모 단속
-
배터리·IT·플랫폼 싹쓸이… 2026 포브스 중국 부호 톱10
-
미얀마 범죄 조직 ‘사형 도미노’… 명씨 가문 이어 백·위·류 가문
-
연변주, ‘2025년 연변 문화관광 10대 뉴스’ 발표
-
138억 위안 돌파… 연길 전자상거래, 7년 연속 길림성 1위
-
“성공한 사업가 행세하며 접근”… 연길서 ‘연애 빙자 사기범’ 검거
-
73세 남성 ‘임신 진단’ 해프닝… 中 의료 정보 시스템의 민낯
-
中, 미얀마 북부 전기통신 사기·살인 조직 11명 사형 집행
-
中이민국, 외국인 여성 동원한 ‘결혼 사기’ 조직 적발… 범죄수익 10억 원
-
김정은,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조각사업 현지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