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29명(광둥 9명, 윈난 6명, 베이징 2명, 랴오닝 2명, 상하이 2명, 푸젠 2명, 허난 2명, 톈진 1명, 헤이룽장 1명, 장쑤 1명, 쓰촨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4명은 본토(장쑤 2명, 윈난 2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2명(상하이)으로 해외 입국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8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8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었다.
19일 24시 현재 기존 확진자 1817명(중증 54명), 누적 퇴원환자 8812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4579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085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0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47명(퇴원 1175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897명(퇴원 13545명, 사망 8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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