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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미크론 감염자 최소 1명 사망

  • 철민 기자
  • 입력 2021.12.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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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런던 서부에 있는 한 백신접종소 방문시 “영국에서 오미크론으로 최소 1명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에서는 연일 오미크론이 빠르게 만연되면서 13일 현재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4713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존슨은 지난 12일 영국 정부는 연말까지 부스터샷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제공하는 등 오미크론 방어를 위한 비상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영국 보건 및 사회보건부는 영국 코로나19 경보단계를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했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이 영국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것에 대비하여 설치한 코로나19 경보 시스템은 총 5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정부의 엄격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 중 4급은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톈진시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진행한 해외 유입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호흡기 샘플에 대한 핵산검사 결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주(B.1.1.529 진화분점)가 검출되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중국 본토에서 처음으로 나타났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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