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등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와 가정 생활 모습을 공유하고 새 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코로나 19 학교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다.
학교에서는 전화 상담과 더불어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사 학부모가 얼굴을 마주보고 실시하는 화상 상담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소통을 강화하였다. 고학년은 학년초 실시한 Mindfit 적응역량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이 진행되었고, 원어민 공동담임제가 운영되고 있는 3~6학년에서는 학부모가 희망 시 영어 원어민 담임 교사와의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배려한 베트남어 통역 서비스도 필요한 가정에 제공되었다.
초등학생 1043명 중 793명(76%)의 학부모가 상담 신청을 하였고, 748명(94.3%)은 전화 상담, 43명(5.4%)은 화상 상담(구글미트), 2명(0.3%)은 기타(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 19로 담임선생님을 직접 뵙지 못했는데, 화상으로 선생님 얼굴을 뵙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손성호 교장은 “교사와 부모가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록 아이의 적응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면 교육적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말하며,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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