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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음주운전 펠로시 남편에 징역 5일 집행유예 3년 선고

  • 허훈 기자
  • 입력 2022.08.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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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해 징역 5일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2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NBC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폴 펠로시는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체내에서 마약이 검출됐다.

 

나파카운티 지방검찰청은 폴 펠로시는 체포 당일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일간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태도가 양호해 이틀을 감형받고 나머지 1일은 법원 명령으로 8시간 노동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폴 펠로시는 또 3개월간의 운전개선 과정을 이수하고 음주측정 점화 잠금장치를 차에 장착해 호흡 공기 샘플을 제공한 뒤 시동을 걸어야 하며 벌금 7000달러를 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폴 펠로시는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지난 8월 3일 음주운전으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캘리포니아 나파카운티 법원에 기소됐다. 폴 펠로시는 처음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지난 8월 2일 폭스뉴스는 법원 문서를 인용해 폴 펠로시가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체내에서 마약이 검출됐고 경찰과 대화시 애매모호하고 바로 서지도 못했으며 현지 경찰과 자녀들을 위해 자금을 지원해온 모 재단의 회원권을 보여주려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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