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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중·러 군사동맹 가능성 워싱턴에 위험”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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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중·러 군사동맹이 미국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밀리는 미국 '디펜스 원(Defense One)' 사이트에서 마련한 온라인 행사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반미 군사동맹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정학적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아직 군사동맹을 맺지 않았지만 일단 맺게 된다면 미국에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밀리는 "3개 초강대국이 전쟁을 벌이고 그중 2개 나라가 우리를 겨냥한다면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리는 또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다른 곳의 발언은 우리가 중국과의 전쟁 직전에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과  업그레이드되고 통제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 카테고리에 넣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앞서 러·중 접근의 중요성을 과장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미국이 현대세계에서 동맹을 맺는 데 훨씬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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