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美 합참의장, 미•중관계 완화 촉구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3 10: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029936700_0_71_1350_830_1280x0_.jpg

 

[동포투데이] 마크 밀리 미군참모총장은 3월 31일 디펜스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군사력 강화와 러시아와의 접근을 밀어붙이는 중국과의 전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국방부는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밀리의 이번 인터뷰는 중국의 커지는 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더 가까워질 것인지에 대한 미 군부의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이 거론됐다.

 

밀리는 "세 초강대국 중 두 나라가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다면 매우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측의 호전적인 발언이 분쟁으로 가는 직접적인 통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사고나 다른 도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고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밀리는 "러시아와 중국이 서로의 품에 안기지 않고 진정한 군사동맹을 형성할 수 없도록 하는 지정학적 전략을 원한다"고 결론 내렸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美 합참의장, 미•중관계 완화 촉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