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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미중 경제관계 구축 진전"

  • 허훈 기자
  • 입력 2023.07.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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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9일 미국과 중국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으며 양측이 건강한 경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옐런은 이번 중국 방문이 미국이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상황에서 오해하지 않도록 양국 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약간의 진전을 이뤘고, 두 나라와 세계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건전한 경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설 영상은 미국 재무부의 YouTube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옐런은 또 미·중 관계를 다루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도 어려움이 많다고 해서 필연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싱턴과 베이징이 앞으로 더 많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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