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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서 화학물질 누출, 20명 피해

  • 화영 기자
  • 입력 2024.07.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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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항공기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화학 물질이 유출돼 약 20명이 피해를 입었지만 공항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셀랑고르 소방당국은 4일 성명을 통해 오전 11시 23분 공항 직원 20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소방청 대변인은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었으며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화학 물질은 나중에 제트 연료 생산에 사용되는 무색 가연성 가스인 메틸 메르캅탄으로 밝혀졌다.


현장 지휘관 무하마드 노카이리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세팡 항공기 엔지니어링 사우스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누출된 화학 가스의 성분을 확인 중이다. 세팡 에어크래프트 엔지니어링 사우스는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전액 출자한 항공기정비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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