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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대 증시 급락...향후 8주 동안 신중한 자세 필요

  • 화영 기자
  • 입력 2024.09.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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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어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626.15 포인트 급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8% 하락하는 등 미국 증시 4대 주요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월가의 신'으로 불리는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전략가 톰 리 대표가 향후 8주 동안 미국 증시가 7%에서 10% 하락할 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했다.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향후 8주 동안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올해 첫 8개월 중 7개월 동안만 시장이 상승했다며 위험에 직면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톰 리는 향후 8주 동안 미국 증시가 7%에서 10%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주 금요일에는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와 금리 인하 기대감,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격변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화요일 거래 마감 시점에 626.15포인트(1.51%) 하락한 40,936.93, S&P 500 지수는 119.47포인트(2.12%) 하락한 5,528.93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577.33포인트(3.26%) 하락한 17,136.30으로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9.82포인트(7.75%) 하락한 4,759.00포인트에 마감했다. 패닉지수(VIX지수)는 33.25%나 급등해 8월 초 이후 일일 상승폭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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