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구 티켓값 세계의 앞자리 차지
[동포투데이 기자 김철균]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중국 풍경들의 티켓이 대폭 상승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 실례로 계림 칠성공원의 티켓은 몇년전의 0.20위안으로부터 현재는 75위안, 중국 국내에서 이러한 풍경구가 허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경연휴기간 풍경구의 티켓값이 화제에 오르자 일전 신화사 기자가 국가발전개혁위에 가서 알아봤더니 국가개발위에서는 진작 7년전에 풍경구의 티켓값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한다고 명문화로 규정하였었다. 하지만 중국내 풍경구의 티켓값 상승은 멈춘적이 없다. 이렇듯 “중국식티켓”의 가격은 번번히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의 발견에 의하면 중국내 5A급 풍경구의 평균 티켓값은 이미 100위안을 초과, 상승폭도가 크고 빈도율이 높으며 가격상승현상이 현저 상승노드(节点)가 뚜렷하여 주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현상이 비일비재었다. 또한 해외의 풍경구 티켓가격과 비교해볼 때 역시 평균 현저하게 높았다.
일전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에서 발부한 “2013년 중국 4A급, 5A급 풍경구 티켓가격 분석보고”에 따르면 2013년 2월까지 정한 중국의 153개의 5A급 풍경구중 근근히 8개의 풍경구에서만 무료입장정책을 실행하고 있었으며 기타 중국의 5A급 풍경구의 평균 티켓가격은 109위안이었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의 송서 주임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의 5년간 중국내 35곳의 5A급 풍경구에서 정도부동하게 티켓가격을 조정, 이런 풍경구들의 티켓값은 2008년의 94위안으로부터 2013년에는 133위안으로 상승폭이 41.5%에 달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런 풍경구의 티켓가격은 시기에 따라 오르내리었다. 적지 않은 풍경구에서는 전문 “5.1”절과 “10.1”절 등 관광고봉시기가 되면 앞다투어 값을 올리는데 적지 않은 풍경구에서는 이 두 명절기간만 1년 총수익의 80% 이상을 올린다고 한다.
현재 중국의 여행객들은 일반적으로 풍경구의 티켓가격에 대해 너무 비싸다고 하면서 티켓값 지출 때문에 관광열정에 엄중히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한다. 이런 관광객은 약 89%에 달한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내 5A급 풍경구의 티켓가격은 2012년 중국국민 연간관광소비의 14%를 차지, 이는 또한 2012년 중국내 도시진 주민 평균 월수입의 5.32%에 달하였다.
한편 신화사 기자가 중국의 유명한 세계급 자연유산과 문화유산들을 돌아본데 따르면 문화유산류에 대한 관광, 사례로 북경의 고궁 등은 외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광시의 티켓가격과 대체적으로 비슷하였으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즉 “쌍유산”을 관광하자면 티켓가격은 엄청 비쌌다. 예하면 같은 세계급 자연유산이었지만 장가계의 무릉원 핵심풍경구의 기본티켓값은 245위안으로 티켓 한장이면 3일간 유효였고 주간티켓은 298위안이었다. 298위안이란 2위안이 적은 300위안이다. 하지만 풍경구측에서는 티켓값이 200위안대란다. 얼마나 치사스러운가?!
그렇다면 미국 황석국가공원의 티켓가격은 부동한 여행객에 따라 부동하다. 도보 혹은 자전거를 타고 입장하면 인당 12달러(인민폐로 약 74위안), 택시로 입장하면 1대당 25달러(인민폐로 약 154위안)였으며 공원내에서 7일간 머물수가 있었다.
신화사 기자가 10개의 풍경구를 돌아본데 따르면 적지 않은 풍경구에서는 티켓값 상승 및 상승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으며 지어 공청회에서는 티켓가격상승에 대한 참여자들의 질문도 허락되지 않았다.
사례로 티켓가격을 105위안으로부터 곧 130위안으로 올린다는 옥룡설산 풍경구의 공청회에서는 운남성 발전개혁위 관변인터넷에 “여강옥룡설산 풍경구 티켓가격을 조정할데 관한 해당 공청회정황 공고”에는 전반 문장이 700여글자로서 공청회 참가자들의 의견은 한구절도 없었다.
최근 갓 설립된 중국 국무원 관광사업부에 제정한 연석회의제도가 풍경구의 티켓가격 상승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까?
“티켓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은 예기된 관광업 양성발전의 중요한 일환이다.”
일전 중국관광연구원 대빈 원장은 이렇게 지적하면서 국무원 관광사업부에서 제정한 연석회의 제도를 차원이 더 높고 연관부문이 더욱 많으며 전통적인 휴가일에 실행되는 직능외에도 산업창신의 직능에까지 파생되게 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BEST 뉴스
-
中 외교부, 희토류 수출 규제 관련 입장 재확인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희토류 수출 규제 정책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0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희토류 수출 관리 조치는 체계 규범화와 제도 완성을 위한 것으로,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며 “세계 평화와 지역 안정,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 의무 이행이 목적... -
시진핑, 이재명에 샤오미 스마트폰 선물…“백도어 확인해보라” 농담
[동포투데이]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회담 자리에서 서로 선물을 교환하며 친선을 다졌다. 시주석은 이대통령과 부인에게 샤오미 플래그십 곡면 스마트폰과 전통 문방사우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의 통신 보안 문제를 농담 삼아 묻... -
“중국이 아니라 변화가 두렵다” — 한국 내 반중 감정의 진짜 이유
[동포투데이]서울 명동의 한 카페. 28세 직장인 지수 씨는 휴대전화에 뜬 ‘중국 전기차, 한국 시장 점유율 15% 돌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리고 곧장 ‘화나요’ 버튼을 눌렀다. “또 시장을 뺏긴다는 건가요?” 이런 반응은 요즘 한국 사회에서 낯설지 않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
트럼프-시진핑, 한국서 회담…양국 “소통은 유지, 결과는 미지수”
[동포투데이]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10월 30일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이후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 앉는 자리로, 미·중 간 대화와 분쟁 관리 채널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만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
중국, 인공지능으로 도시 서열 재편… 베이징 1위·항저우·선전 추격
[동포투데이]“AI 도시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베이징, 항저우, 선전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새로운 삼국지를 그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중국 10대 인공지능 도시’에는 베이징, 항저우, 선전, 상하이, 허페이, 우한, 광저우, 난징, 쑤저우, 청두가 이름을 올렸다. ... -
대만 민심 “전쟁 피하려면 무기보다 대화”…58.3% “양안 협상 재개해야”
[동포투데이]대만 국민 다수가 중국과의 무력 대비보다 대화 복원을 통한 평화 유지가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만의 여론조사기관 메이리다오(美丽岛) 전자신문이 23일 발표한 10월 정기 조사에 따르면, “대만의 안전을 지키고 양안(兩岸) 전쟁을 피하려면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인...
NEWS TOP 5
실시간뉴스
-
비야디 렌위보·CATL 우카이, 중국공정원 신임 원사에 나란히 선출
-
中 “대만 해방 시 외국 개입은 영토 침략”… “전쟁 불가피”
-
세계 과학 허브 절반이 중국 도시…베이징 10년째 1위
-
연길, 3년 연속 ‘중국 100대 관광지’ 선정
-
다카이치 발언 논란… 中, 류큐 지위 거론에 日 ‘당황’
-
中, 일본 간첩 활동 잇따라 적발…평화 위협 불용
-
일본 보이그룹 광저우 팬미팅 취소… 다카이치 발언 후폭풍 중국 내 확산
-
다카이치 ‘대만 유사’ 발언 후폭풍… 中 “침략행위면 정면타격”, 日 내부도 강력 비판
-
“대만 문제 외부 개입 안 돼”… 국민당, 日 총리 발언 강력 경고
-
日 의원 “中, 유엔 승인 없이도 일본 군사 타격 가능” 발언 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