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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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다가오는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조선족동포들을 위한 한국 선진 농업ㆍ농촌 견학 행사를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동포들에게 미래 농촌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조선족농촌을 되살리며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찾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 3회씩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숙박, 식사, 체험, 관광버스 등 일체 비용은 무료이며 올해 다가오는 11월에 두 차례 진행, 제1차는 11월 5일(수)―7일(금)에 진행하고 제2차는 11월 26일(수)―28일(금)에 진행하며 매번 선착순으로 35명씩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강(1) 조선족농촌의 현재와 나아갈 길 모색, 특강(2) 한중FTA시대에 한국과 중국의 농업ㆍ농촌정책 바로알기이며 견학으로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 새마을역사박물관(성남), 기타 농업 관련 기관 1곳, 한국의 우수한 농촌 방문 및 발전사례 견학(1박 2일), 전통발효식품 만들기 등 즐거운 농촌 체험으로 중국 조선족농촌의 발전을 위한 차원 높고도 실제적이며 알차게 준비돼 있다.

참가 의향이 있는 이들은 동포세계신문사 02)863-2589 / 02)868-2590 / 010-5552-8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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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동포 한국 선진 농업, 농촌 견학행사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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