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도의 “노화”를 지연시키자면?
1. 40세 이상의 중노년 여성
음도의 자연 노화로 난소기능이 점차 감퇴되고 자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기육장력이 내려가고 점막이 수축된다. 그리고 음도가 느슨해지고 건조하며 탄성이 없어진다.
2. 출산한 적이 있는 여성
여성이 임신해서부터 분만에 이르게 되면 최대한으로 음도가 수백배까지 커지기도 한다. 특히 자연분만한 여성은 출산으로 인한 음도손상이 매우 크며 다출산 여성은 음도의 탄성섬유가 철저히 기능을 잃게 된다.
3. 성관계사 3년 이상인 여성
여성이 30살 이후 성관계사가 3년 이상이 되면 음도의 사용연한이 길어짐에 따라 긴축성이 “노화”되어 느슨하게 된다. 그러면서 음도가 느슨하고도 커지고 음도벽의 첨액이 적어지면서 쌍방의 성생활 질에 직접 영향을 준다.
4. 인공유산사가 있는 여성
여인이 임신하게 되면 음도 및 골반이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인공유산을 하게 되면 음도가 확장으로 인해 탄성이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수술 후 깨끗하지 못한 조직물이 음도내 주름사이에 남아있으면서 음도내벽의 긴축을 저애한다.
느슨한 음도의 긴축성 회복하자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청신한 곳에서 심호흡을 길게 한다. 동시에 늘어난 음도와 항문을 수축시켜본다. 이렇게 100회 이상 반목하며 습관이 된후에는 평소의 생활중에서 계속 한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을 훈련하면 골반근육의 장력이 크게 개선되고 음도주위의 근육도 견실하고 힘있게 되며 느슨해졌던 음도 역시 원형복구가 가능해진다.
국외에서는 “배뇨중단”훈련도 한다고 하는데 이역시 음도주위의 근육의 장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방법은 소변을 볼 때 중간쯤 배뇨가 되었을 때 잠시 중지했다 다시 배뇨를 계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일정 단계를 거치면 음도 주위의 근육의 긴축성이 회복된다고 한다.
여성의 음도를 어떻게 청결할 것인가?
전용 세척그릇과 전용 세척 용구, 타올 등을 준비해 놓는다. 세척용구는 사용전에 깨끗해야 하고 사용후에는 해볕에 날리거나 동풍이 잘되는 곳에 널어 말린다. 타올 등은 오랫동안 해볕을 보지 못하면 세균과 진균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할 경우에는 자극성이 적은 영아용 비누를 선택해야 피부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대변을 본 후에는 종이로 앞 뒤를 깨끗이 닦아야 하고 좋기는 따뜻한 물로 항문을 씻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만약 깨끗하지 못하면 항문구에 변찌꺼기가 생겨 팬티를 오염시키고 나중에는 그것이 음도내에 진입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생리기간이면 늘 따뜻한 물로 외음부를 씻고 위생종이를 갈아야 하며 피찌꺼기가 세균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씻을 때 염성이 강한 비누거나 기타 화학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음도의 정상적인 산성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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