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남성 정차 후 제동 걸지 않아 자신이 깔려죽어

  • 기자
  • 입력 2015.01.02 10: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中 남성 정차 후 제동 걸지 않아 자신이 깔려죽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일 소후넷에 따르면 중국 운남성 녹권현의 화물트럭 운전사 이 씨는 트럭을 경사진 곳에 세운 후 제동을 걸지 않은채 짐을 싣던 중 차가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몸으로 막으려다가 그만 차에 깔려 사망하고 말았다.
 
사건 발생후 이 씨가 참가한 보험회사에서는 이 씨가 자신의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나 죽었기에 배상을 거절, 가족에서는 오직 변호사를 청하여 해당 보험회사를 법원에 기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사건사고는 지난해 12월 13일에 일어났다. 이 날 이 씨는 트럭을 몰고 모 위생원에 흙을 실어가게 되었다. 그가 트럭을 어느 한 경사진 곳에 세워놓았는데 사고의 발단은 그가 제동을 걸지 않은데 있었다.
 …
당시 이 씨는 보험회사의 교통의무보험에 참가하고 있었다. 사고 후 가족에서는 보험회사에 찾아가 해당 배상을 요구했고 보험회사에서는 이를 거절했다. 보험회사의 이유는 이 씨가 참가한 보험은 교통의무보험이기에 이를 “자신이 자기의 차에 깔려죽은 것”과는 연관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한편 이 씨가 참가한 보험회사외 기타 많은 보험회사들에 문의한데 따르면 모두 이런 사례를 처리해본 경험은 없지만 보험계약자는 보험차량의 제3자가 아니기에 보험회사에서는 배상해줄 수가 없다고 하였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남성 정차 후 제동 걸지 않아 자신이 깔려죽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