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군부 초유의 인사태풍…장유샤·류전리 공식 면직, 군사위 7명 중 2명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이 군부 최고위급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류전리 중앙군사위원을 공식 면직했다. 두 사람이 지난 1월 중대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오른 데 이어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직책까지 잃으면서 중국군 최고 지휘부의 대규모 재편이 현실화하고 있다.
30일 신화통신과 중국 국방부,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4차 회의에서 장유샤의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직과 류전리의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을 면직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자격도 잃었다.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군인대표대회는 장유샤를,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군인대표대회는 류전리를 각각 전인대 대표직에서 파면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시작된 두 사람에 대한 조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