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감독 더비” 93분 극적 동점…연변 3연속 무승부 수렁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한국인 감독 맞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연변 룽딩이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지만 아쉬운 흐름을 끊지 못했다.
5월 2일 열린 리그 7라운드에서 연변은 홈에서 우시 우거우와 1-1로 비겼다. 이 경기는 연변의 이기형 감독과 우시의 김봉길 감독이 맞붙은 ‘한국인 감독 더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봉길 감독은 과거 연변을 이끌었던 인연이 있어 의미를 더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연변이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우시의 몫이었다. 전반 11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니콜라스 아바라신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원정팀이 앞서갔다. 이후 연변은 점유율과 공격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연변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황진페이, 조바니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압박했지만, 우시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