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진달래민속관광구에 관광객 400만 명…밤까지 이어지는 관광 열기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의 모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가 진 뒤에도 발길을 돌리지 않고 있다. 낮에는 산에 오르고 공룡박물관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조선족민속원에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전통음식을 즐긴다. 연길의 관광코스가 낮에서 밤으로 길어지고 있다.
중국관광보가 2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길시 남부에 위치한 진달래민속관광구(金达莱民俗旅游区)는 모아산국가삼림공원과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박물관을 연결한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아산은 연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산책로와 나무데크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부르하통하와 해란강이 흐르는 연길 시가지가 펼쳐진다.
인근 조선족민속원에서는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민족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원내에서는 그네뛰기와 널뛰기, 씨름 등 10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