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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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바이든, 우크라이나 파병 없을 것”
    [동포투데이]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작전을 수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밀러는 러시아의 특별 군사작전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보내 작전을 수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올해 키예프가 전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 의회가 추가 예산 배정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성공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마뉘엘 마크 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며 지상군 파견에 대한 공식적인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상황이 발전함에 따라 어떤 것도 배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전례 없는 지원을 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 나토 작전부대를 배치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다. 슬로바키아 피초 총리는 26일 "유럽연합과 나토 국가들이 양자 협의를 바탕으로 자국 군인들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에 파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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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펜타곤 “中, 2045년까지 美 제치고 제1의 우주강국 될 것”
    [동포투데이] 대만 언론 중국시보(中国时报)에 따르면 최근 펜타곤과 우주군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은 2030년까지 매년 미국보다 2000억달러의 연구개발비를 더 지출할 것"이라며 "늦어도 2045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우주과학기술 강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언론과 정책 결정자들은 모스크바가 곧 핵무기를 우주로 보낼 것이라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유사시 미국 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함께 미 의회 지도자들도 극비리에 회의를 열어 전면적인 우주 전쟁의 가능성에 대해 보고 받았다. 보고서는 최근까지 미국이 우주 군사화에 있어 러시아가 아닌 중국을 우려해 왔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이 우주에서 보여준 실력에 수년간의 경제와 군사적 발전이 더해지면서 미국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펜타곤은 국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이 우주기반 정보, 감시정찰(ISR), 위성통신, 위성항법과 기상 영상은 물론 유인우주·로봇 등 우주탐사 능력에 대거 투자하고 있으며 미사일, 지상 레이저, 우주로봇 등 다양한 반우주능력과 관련 기술을 확보, 발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펜타곤 보고서에 따르면 인민해방군 전략지원군(SSF)은 중앙군사위원회 직속으로 우주 작전과 정보 작전이라는 두 개의 부서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위성 발사, 추적, 연구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지구에서의 위성 및 대륙간 미사일 발사, 달과 심우주에서의 우주선 탐사 등 관련 임무를 관장하는 최소 8개의 기지를 관할하고 있다. 운영 기관에는 4개의 위성 발사장, 우주관측선, 베이징과 시안에 주요 위성 관제 센터가 있으며 대학 및 기타 연구 기관, 민간단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는 모두 막대한 투자이며, 중국은 이 부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랜드사의 연구평가에 따르면 중국은 우주·군사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늘리고 있으며, 특허 건수는 2018년부터 미국을 추월하고 있다. 미 전 공군 부차관보는 중국이 미국보다 '5~6배 빠른 속도로 새 시스템을 배치하고 있으며 구매력 평가 차이 때문에 중국은 1달러에 20달러짜리 자재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중국이 급부상해 글로벌 R&D 지출에서 미국의 리더십에 도전하기 시작했으며, 2030년에는 매년 R&D에 미국보다 2000억달러 이상을 더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미국은 향후 반세기 이후에도 경제, 기술, 환경, 사회, 군사(국방)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명확하고 일관된 장기 비전과 야심찬 우주 전략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미국이 군사 및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불리하며 곧 중국에 추월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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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美 아동 노동력 착취 심각... 도축장 청소업체, 아동공 불법고용
    [동포투데이] 미국 CBS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미국 노동부는 약 30개 주에서 영업 중인 한 청소업체가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해 도축장에 필요한 절단기, 고기톱 등 위험한 장비 청소 작업을 밤샘시켰다는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금류 육류 가공 공장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페이에트(Fayette)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미국 30개 주에 6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버지니아주 아코맥 카운티에서 13세부터 15세까지 미성년자 15명을 불법고용했다. 그중 14세 어린이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육류 가공 산업은 고위험 산업으로 미국 연방법은 미성년자의 취업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수요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임시 제한 명령에 따르면 또 다른 도축장도 13세 어린 소년을 불법 고용해 위험한 장비를 밤샘청소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편 지난해 여름에도 한 16세 이민자 아이가 미시시피주의 한 도축장에서 설비를 청소하던 중 기계로 빨려 들어가 숨졌다. 이 사건은 유일한 사례가 아니다. CNN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내에서 아동 불법 고용이 급증했으며, 미국 노동부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7월 20일까지 아동 노동 사건 765건을 심리하고 고용주에게 66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했다. 불법적으로 고용한 아동 노동자의 수는 이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했다. 또한 노동부는 700건 이상의 아동 노동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근로시간 위반 및 위험한 작업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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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2주년… G7 또 중국 겨냥한다?
    [동포투데이] 2024년 2월 24일(현지 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2주년을 맞이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고갈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피로감이 만연한 키이우에 서방 지도자들이 몰려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끝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데 크루 벨기에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이 4명은 이날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의 확고한 지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서방의 관심 상실'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G7(주요 7개국)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주재하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했다. 회의 후 G7은 공동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계속하고 제재를 통해 러시아로 하여금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G7 공동성명은 러시아를 비판하는 것 외에도 중국과 이란, 북한을 공개적으로 거명하며 세 나라가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이 무기와 장비의 군사 생산을 위해 이중용도 재료와 부품을 러시아에 제공한다"라고 주장했다. 전날 장쥔(張軍)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 연설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창시자도 아니고 당사국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G7 공식 웹 사이트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2주년을 맞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G7 정상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 회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G7의 확고한 연대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러시아 및 제재 회피를 허용하는 실체에 제제를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확인했다. G7은 또한 러시아에 야당 지도자인 나발니의 사망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하고 이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를 비난했다. G7은 이번 회의에서 홍해를 포함한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점을 감안해 중동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가 끝난 후 G7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공동성명은 최근 서방이 채택한 포괄적인 대러 제재 조치가 이를 증명하듯 G7이 러시아의 전쟁비용을 계속 끌어올려 수입원을 줄이고 전쟁 기계 구축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월 2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2주년과 러시아 반대파 인사 나발니의 죽음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500건이 넘는 새로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G7 공동성명은 러시아 외에도 중국, 이란, 북한 등 다른 나라들을 겨냥했다. 성명은 이란의 러시아군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중국 기업이 군수품 생산을 위한 무기 및 장비의 이중 용도 재료와 부품을 러시아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성명은 또 북한의 대러 탄도미사일 수출과 공급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러한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G7은 "제3국의 실체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포함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3자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며 "금융기관은 러시아의 전쟁 기계를 지원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1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위기 정치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입장'이라는 문서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중국이 관련 기본 입장과 주장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 문서를 작성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각국의 주권 존중, 냉전 사고 포기, 휴전 및 종전, 평화 회담 개시, 인도적 위기 해결, 민간인 보호 및 전쟁 포로 보호, 원자력 발전소 안전 유지, 전략적 위험 감소, 식량 운송 보장 및 일방적 제재 중단, 산업 사슬 공급망의 안정성 보장, 전후 복구 촉진, 등 12개 측면을 다룬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멜로니와 젤렌스키는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10년 간의 양자 방위 협정을 체결했다. 멜로니는 "오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모든 우크라이나 국민은 자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캐나다도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협정을 맺고 올해 약 22억500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트뤼도 총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크라이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폰데어라이엔은 이날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3주 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방위산업 전략을 제시할 것이며, 키이우에 국방사무소를 설치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EU의 방위산업 계획에 우크라이나를 포함시키기 위한 첫 단계이며, 동시에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군대의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우크라이나와 맺은 안보협정이 최근 프랑스와 독일이 우크라이나와 맺은 협정과도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G7은 우크라이나 기부자들에게 2024년 재정 출연을 확인할 것을 호소했지만 미국 의회가 신규 원조를 막고 있다는 사실은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미 의회의 예산 교착 상태로 인해 바이든이 약속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600억 달러의 군사 지원이 지연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은 모든 국제 군사 및 인도주의 지원 프로그램에 미국-멕시코 국경의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가 최근 동부 전장에서 좌절을 겪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네츠크 지역 인근의 중요 방어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아프제예프카는 러시아군에 의해 완전히 통제됐고, 우크라이나군 장병들은 무기와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동부전선의 패배가 우크라이나군을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세계은행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제를 재건하는 데 거의 5000억 달러가 소요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200만 채의 주택이 파손되거나 파괴되었으며 6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후 해외에서 발이 묶여 있는 상태이다. 젤렌스키는 자금과 무기를 구하는 것 외에도 최대 50만 명의 군대를 더 동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목표가 우크라이나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젤렌스키는 이번 주 키이우에서 행한 연설에서 외교관들에게 "승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확신하며, 특히 단합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러시아의 재정은 서방의 전례 없는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회복력을 보여 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가스 수출은 급감했지만, 중국과 인도의 구매 덕분에 석유 판매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대규모 국방 지출로 경제가 활성화되었다. 2월 23일,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에 500개 이상의 새로운 제재를 부과한 후 워싱턴 포스트는 같은 날 러시아가 지난 2년간 미국과 서방의 제재 전에서 보여준 유연성을 감안할 때 미국의 새로운 대규모 러시아 제재가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미·서방의 금융·무역 규제가 러시아 경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2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의 올해 경제성장 속도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러시아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2.6%로 크게 높였고, 미국은 2.1%에 그쳤다. 우크라이나 위기의 여파로 유로존에 대한 IMF의 2024년 경제성장 전망치가 0.9%로 하향 조정됐다. 이 중 독일 경제성장 전망치 0.9%에서 0.5%로, 프랑스 경제성장 전망치는 1.3%에서 1%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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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5
  • 푸틴 “러시아 핵전력 95% 현대화”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략핵전력의 95%가 현대화됐으며 러시아 공군이 최근 4대의 신형 초음속 핵폭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금요일(2월 23일) 연례 조국 수호자의 날 연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펼친 러시아 병사들을 '진리와 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연설에서 러시아 '핵 삼위일체' 즉 육해공의 전략적 핵 능력이 최신이며 지속적으로 현대화되고 양호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우리의 실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재무장과 현대화 노력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략핵전력에서 현대화 무기의 비율은 95%에 달하고, '핵 삼위일체' 중 해군 부분은 거의 100%에 이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푸틴은 22일 러시아 남서부의 카잔 항공기 공장을 시찰하고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신형 Tu-160M 초음속 전략폭격기를 시승했다. 비행복을 입고 부조종사 자리에 앉은 푸틴은 30분간의 비행을 마친 뒤 이 전략폭격기가 공군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반대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놓고 러시아와 서방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푸틴이 직접 Tu-160M을 시승한 것은 서방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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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유니세프 “가자지구 어린이 80% 이상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
    [동포투데이] 유니세프는 가자 지구 어린이의 80%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메시지를 통해 “가자지구의 식량과 보건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됐다”며 “어린이의 80%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5세 미만 어린이 335,000명이 심각한 영양실조 위험에 처해 있다. 유니세프는 앞서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필수 식수의 90%가 부족하고 현지 급수 및 위생 시설의 절반이 파괴되거나 손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역에 인도적 지원 물자를 수송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유엔 사무총장에게 구호물자 수송 조정관을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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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12-24
  • 미 퇴역장군, 우크라이나군 패배 공식 인정
    [동포투데이] 전 유럽 주둔 미 육군 총사령관이자 퇴역 장군인 벤 호지스는 유튜브 채널 '실리콘 장막'에 출연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실패는 서방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에 실망했다"며 "솔직히 말해서 우리, 서방이 실패한 것이지 우크라이나가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벤 호지스는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무장세력에 공격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공중력, 장거리 고정밀 무기, 기타 장비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6월 4일,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남부 도네츠크, 아르테모프스크에서 반격을 시작했고, 서방의 장비를 갖춘 '나토 여단'을 투입해 전투를 벌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적군의 추진 시도가 실패했고 우크라이나군은 저지당해 원래 진지로 후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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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12-24
  • 가자지구에서 24시간 동안 200여명 사망…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
    [동포투데이] 23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측은 지난 24시간 동안 200명 이상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통보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행동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23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 지구에서 최소 201명이 사망했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20,258명이 사망하고 53,688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은 백안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행동 목표와 단계, 민간인 보호의 필요성, 억류자 석방 등을 상세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통화내역에 대한 설명을 거부했지만 자신은 휴전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과 국가안전총국(신베트)은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 한 주 동안 가자지구에서 체포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용의자 중 200여 명이 심문을 위해 이스라엘로 이송되었고, 가자지구 지상 공세가 시작된 이래 '테러 활동' 관련자 700여 명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23일 저녁 기준으로 가자지구 지상 공세에서 144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SNS를 통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유엔 역사상 유례가 없는 136명의 유엔 직원이 사망했으며 많은 유엔 직원들이 집을 떠나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또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 방식은 인도적 지원에 큰 지장을 주고 있고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운동(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정당한 이유가 없다며 억류된 모든 인원을 즉각 무조건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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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12-24
  • SWIFT "위안화, 엔화 제치고 세계 4위 결제 통화로 등극"
    [동포투데이] 위안화의 국제화가 질서 있게 진행됨에 따라 국제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는 11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4.61%로 10월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이상 치솟으며 엔화를 제치고 세계 4위 결제통화가 됐다고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11월 위안화 환율의 명백한 안정 및 반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지난 11월에도 위안화 환율이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 투·융자 결제에 위안화를 활용하는 해외 기업들이 늘고 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국제결제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11월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이 유지하는 높은 이자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이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으로 유로, 달러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서 위안화를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투자 결제로 대체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복수의 은행 관계자들은 11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같은 달 해외자본의 대규모 인바운드 채권 투자와도 높은 연관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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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12-24
  • ICG “민진당 승리하면 양안 오판 위험 커질 것”
    [동포투데이]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 (ICG)은 22일 대만의 2024년 대선이 양안 관계에 명백한 위험을 안고 있지만, 11월 시진핑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에 뒤이은 미중 관계 개선에 더해 어느 정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든 베이징이 대만해의 전면적인 위기를 바랄 정도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미국 또한 베이징에 다시 한번 신호를 보내 대만의 공식적인 독립을 지지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주고 베이징의 과도한 반응을 자극할 수 있는 제스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CG 중국 및 대만 문제 연구원 아이비 크윅(Ivy Kwek)은 싱크탱크 공식 홈페이지에 민진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중국 본토가 무력시위로 대응해 오판이나 오산 위험이 커지고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목표는 새 민진당 정부가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하는 레드라인을 넘지 못하도록 막고, 대만이 중국이 도발적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신호를 워싱턴에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비 크윅은 어느 당이 승리하던 대만해협 긴장이 완화되거나 최소한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또한 양안 대화 전망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누가 이기든 중국이 "전면적인 위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했다. 그는 또 미국은 '미중 정상 회담'을 바탕으로 미중 관계 안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베이징에 다시 한번 신호를 보내 대만의 공식적인 독립을 지지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주고, '하나의 중국 정책'에 부합하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아이비 크윅은 특히 "중국은 대만의 자위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되, 베이징의 과잉 대응을 자극할 수 있는 고위 관리 파견 같은 상징적인 제스처는 자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CG는 전쟁을 예방하고 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비정부기구로, 여러 정부, 기업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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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4
  • MS, Win10 지원 중단..2억 4천만대 컴퓨터 폐기
    [동포투데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2025년 10월까지 Windows 10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시장 조사 회사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이 접근 방식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4천만 대의 개인용 컴퓨터(PC)가 폐기되고 32만 대의 자동차에 해당하는 4억 8천만 킬로그램의 쓰레기가 매립지에 추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컴퓨터는 운영 체제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몇 년 동안 계속 작동하지만 시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 리서치는 이러한 장치가 보안 업데이트 지원 부족으로 인해 조기에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캐널리스 리서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8년 10월까지 Win10 기기에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가격이 싸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새 PC로 바꾸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대로라면 2025년 10월까지 윈도10 지원을 중단하고 차세대 운영체제는 PC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침체된 PC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Win10 지원 중단 또는 생태 환경 영향에 대한 위의 보고서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논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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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4
  • 미 언론, 우크라이나에 대한 엉뚱한 계획 제시
    [동포투데이] 미국 주간지 더 네이션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며 미국은 키예프 정권 지도자인 블라디미르 젤렌스키에게 협상을 강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바이든 정부는 수백억 달러의 군사 원조가 교착 상태를 초래하는 가장 좋은 상황이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는 이어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들이 약속된 결과를 내놓지 못했고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습관적으로 점점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있으며, 언론은 이를 과장하고 끝없는 갈등의 불길을 부채질해 왔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특히 미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에 앉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끝으로 "젤렌스키 자신은 민족주의 시위나 쿠데타 가능성 때문에 정치적으로 이 일을 할 수 없다"며 "더 중요하고 지금까지 답이 없는 질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정부가 어떤 조건에서 휴전 협정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것이며,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협상이다"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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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4
  • 세계 최초 AI 여배우 ‘다이나믹 영상’ 공개...성인계 충격
    [동포투데이] 세계 최초 AI 섹시 아이돌 키하나 아이의 데뷔작이 어제(22일) 정식으로 공개된 가운데, 영화사 에이치엠피가 그녀의 '다이나믹 영상' 을 최초 공개했다. 키하나 아이는 지난 22일 커뮤니티에 'AI와 인간의 융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흰색 민소매 상의, 검은색 투명 무릎 길이 치마를 입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윙크나 몸짓 모두 자연스럽고 실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키 165cm, 몸무게 55kg, 가슴둘레 G컵으로 설정된 키하나 아이는 이미 IG, X(트위터) 등의 SNS계정을 개설해 현재 X의 팔로워 수가 만 명을 넘고 IG도 7천여 명이 팔로우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데뷔작은 어제 발매된 후 도쿄 아키하바라의 AV샵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되었고 작품들은 눈에 띄는 곳에 배치돼 다른 여배우들을 무색하게 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만 AV 전문가 일검완춘추는 "AI 미녀가 촬영한 AV가 조만간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키하나 아이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기술이 항상 인간의 본성에서 나온다는 느낌이 들지만 미래가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져 사람들을 어리석고 불분명하게 만들지 모르겠다.〜"고 논평한 바 있다. 대만 PTT 네티즌들의 반응은 지지, 기대가 대부분이었고, 너무 가짜이고 의욕이 없다는 반응은 소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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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美 국방부, 20여개국 홍해 ‘번영 수호 작전’ 합류
    [동포투데이]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홍해의 상업 교통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최근 출범시킨 '홍해 동맹'에 20개국 이상이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소 8개국은 신원 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계획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패트릭 섀넌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리스와 호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참가에 서명한 국가는 현재 20개국이 넘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참여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기로 동의한 국가를 목록에 올렸고 "다른 나라의 참여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존중한다"라고 덧붙였다. 빈번한 공격 때문에, 많은 국제 해운 거물들은 홍해 해역에서의 항해를 중단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은 '번영의 수호자'라는 이름의 해상연합군을 구성해 저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개 명단에는 미국,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 10개국이 포함됐다. 복수의 언론은 그 중 어느 나라도 홍해와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고, 바레인만이 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 주요 국가들이 이 연합에 공개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하지만 익명의 미국 관리들은 이번 조치에 동참하기로 동의한 다른 몇몇 국가들이 있다고 전했다. 2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ABC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는 홍해 국제항로 보호를 돕기 위해 군함 1척을 파견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했다.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우리는 군함이나 비행기를 한 대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호주의 전략적 초점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연합해군사령부(CMF)' 39개 회원국에 이 핵심 항로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호주 정부는 연일 군함을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고, 결국 11명을 바레인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는데 그곳은 미국이 이끄는 중동 해운 안전을 위한 '연합해군사령부' 본부가 있는 곳이다. 호주 언론은 한 미국 관리가 호주 정부의 입장에 대해 "글로벌 문제에 글로벌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은 척 할 수 없다"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군사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호주 군함의 배치가 적합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호주 국립대학교의 국제법 전문가인 돈 로스웰은 호주 군함이 홍해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 외에도 "호주 군함이 홍해에서 조우하게 된다면 교전 규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호주로서는 매우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호주 군함의 배치는 가자지구 위기 고조로 간주될 수 있으며, 호주는 위기의 완화를 위한 휴전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멘의 후티 무장세력은 이번 사건이 터지자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6일 자 기사에서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 사이의 맨드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국제 해운 요충지 중 하나로 전 세계 무역 운송의 약 12%와 컨테이너 운송의 30%가 맨드 해협을 통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예멘 후티 무장세력이 팔레스타인을 응원하기 위해 선박을 공격하면서 이곳은 '금지구역'이 됐다. 최근 후티 무장 세력은 작전 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여러 국제 해운 거물들이 홍해를 경유하는 노선의 일시 중단을 강요하였다. 로이터통신은 8~12일에 비해 15~19일 사이에 맨드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14% 감소했고, 국제 컨테이너 운송 비용도 급등해 19일까지 중국에서 컨테이너 1개를 지중해로 운송하는 비용이 2,413달러로 이달 들어 44%나 올랐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홍해를 항해하는 선박의 보험 비용도 급등했다. 후티 반군 지도자 압둘말릭 알 후티는 20일 연설을 통해 미국이 많은 국가를 끌어들여 이스라엘 및 관련 선박을 보호하고 홍해·아덴만·맨드 해협을 군사화하기 위해 이른바 해상연합군을 구성하는 것은 국제법에 어긋나고 해상 항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홍해 연안 국가들이 권리를 침해하고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행동을 규탄하는 명확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하며 미국이 홍해를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어느 나라에도 해롭다고 강조했다. 말릭 후티는 또 연설에서 이 조직의 홍해 군사작전이 오직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들만을 겨냥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미국이 이끄는 호위연맹에 참가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특히 아랍 국가들을 향해 "아랍인들이 미국에 박수를 보내려면 그들을 따라 춤을 춰도 괜찮지만, 우리를 상대로 한 미국과의 전쟁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해운사들이 연합군의 군함 수와 호위 계획에 대해 여전히 '깜깜이' 상태"라며 "많은 선박이 홍해 해역을 계속 피해 다닐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다수의 해운업자는 연합군이 하늘에서 미사일을 떨어뜨리는 것 외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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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유엔, 음력설 유엔 공휴일로 지정
    [동포투데이]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는 춘절(음력설)을 유엔 공휴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주유엔 중국대표단 임시권한대행 다이빙 대사는 유엔총회 의결 후 가족 재회와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춘절은 중화 문명의 이념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화합, 사회적 포용,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등 전 인류의 공통된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이 다양한 형태로 춘절을 기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이 춘절을 유엔 공휴일로 추진한 것은 세계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고 세계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실용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유엔은 개최국의 중요한 공식 공휴일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기념되는 공휴일을 유엔 공휴일로 지정하고 해당 날짜에 회의 및 활동 일정을 가능한 한 피하도록 총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매년 춘절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며, 춘절(음력설)을 기념하는 중국과 세계 각국 국민에게 명절 인사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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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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