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대신 기계, 사람 눈 대신 AI…달라진 연변의 가을걷이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가을 수확 현장에 새로운 기술이 들어오고 있다. 벼를 베고 곡식을 거두는 단계뿐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선별하고 가공하는 과정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연변일보는 지난 25일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을 수확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쌀 가공 현장의 변화를 전했다. 수확한 곡물을 선별하고 가공하는 과정에 지능형 설비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연변은 농업 규모가 큰 지역이다. 최근 발표된 2025년 국민경제·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곡물 재배면적은 37만7100㏊, 생산량은 194만8000t이었다. 쌀 21만8500t, 옥수수 144만4300t을 생산했다.
농림목어업 총생산액은 156억26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5.3% 늘었다.
기술 변화는 연변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에서도 나타난다.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국가급 전문가 6명과 지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