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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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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 시크엔젤 (시아, 유희), e스포츠 게임단 홍보대사로 합류
    ▲ 걸그룹 시크엔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게임을 즐기는 연령층과 아이돌을 좋아하는 연령층이 비슷했기 때문에 예전부터 게임과 연예인들의 콜라보 프로젝트는 자주 있었다. 이러한 게임 문화는 e스포츠로 발전 그에 대한 관심은 현재 방송 관련 업계에서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어느 방송 제작사 기획팀은 "e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e스포츠를 소재로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2020년 상반기 창설되는 '재중국대한이스포츠협회 e게임단'은 이런 조류에 힘입어 아이돌과 콜라보를 준비하며 다각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상태에 있다. 리즈엔터테인먼트 측의 발표에 따르면"소속 그룹 시크엔젤의 멤버인 '시아'와 '유희'가 e스포츠 게임단의 홍보대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한편 걸그룹 '시크엔젤'은 "2017년 데뷔, 다양한 방송과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2020년 상반기 발매되는 음반에 심혈을 기울이며 더욱더 완성도 있는 음악을 위해, 정예화된 스텝진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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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가수 전영민, ‘내생에 마지막 사랑’ 트로트로 재발표
    [동포투데이] '발라드곡' 내생에 마지막 사랑'은 지난 2012년 발표된 곡으로 8년 만인 2020년 3월 가수 전영민의 색깔에 맞게 트로트로 리메이크 발표,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대부분 가수들이 그렇듯이 전영민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이 좋아 각종 대회도 나가고 여러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는 등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 본인의 꿈을 이룬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해병대에 지원해 일찍 군 복무를 마친 전영민은 생계형 일자리를 전전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온 케이스다. 그가 가요계로 입문한 계기는 '향토가요제, 단풍가요제'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두면서 음반을 준비, 2010년 작곡가 김민진 작품 '택시'로 정식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3년 '남자답게'와 2014년 '처음처럼'을 연이어 발표했지만 미비한 프로모션과 경험 부족으로 방송 한번 못해보고 현실의 쓴맛을 맛보았다. 이후 방송 DJ 활동과 라이브 업소 등에서 노래하면서 전영민의 보이스 색을 강화하고, 새롭게 준비한 앨범 '내생에 마지막 사랑'을 오는 3월 중순 발표에 이르렀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전영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내생에 마지막 사랑'의 애절한 가사의 만남은 오랜만에 만나는 샘물 같은 성인가요로 많은 대중에게 평가받고 있으며, 어려운 홍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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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걸그룹 크랙시, 데뷔곡 나의 우주 (MY UNIVERSE) 출시
    [동포투데이]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던 크랙시의 프리 데뷔곡 '나의 우주 (MY UNIVERSE)'가 오는 16일 음원으로 정식 공개된다. 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SAITAINMENT)측에서는 "총 10 트랙의 미니음반으로 출시될 데뷔 앨범 발매, 프리 데뷔 싱글 '나의 우주 (MY UNIVERSE)' 1곡을 16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5인조 걸그룹 크랙시(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의 신곡 '나의 우주 (MY UNIVERSE. 작사/작곡/편곡 김영준)'는 지니뮤직을 통해 2월 16일 정오 정식으로 발매하며, 이곡은 그동안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팬덤들에게 알려진 곡이다. 또한 이번 '나의 우주 (MY UNIVERSE)'를 발매하며 소속사 측에서는 데뷔 앨범에 들어갈 트랙리스트와 함께 앨범에 삽입될 멤버들의 이미지를 '크랙시' 인스타에 게재했다. 에스에이아이에서는 "화보 스타일의 앨범으로 발매될 이번 데뷔 음반의 타이틀은 '아리아'로 정해졌으며 솔로곡 포함 총 7곡 10개 트랙, 박스세트로 구성된 제작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앨범 구성에 대해 밝혔다. 오는 3월 1일 발매를 앞둔 5인조 걸그룹 크랙시의 1월 유튜브, 2월 '나의 우주' 음원과 타이틀곡 '아리아' 티저 영상, 3월 앨범의 순차적 공개를 선택함 소속사 측의 복안은 크랙시의 활동에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녹여져 있다. 16일 발매될 '나의 우주'는 '확실한 컬러와 무드, 확고한 인아웃과 임팩트, 유니크하며 트렌디한 fx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사에 크랙시(CRAXY)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독특한 세계관과 데뷔 준비 시절부터 함께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크랙시는 현재 인스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케이팝 팬덤과 교류의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고, 16일 프리 데뷔곡 오픈에 이어 충격적인 타이틀곡 '아리아'의 티저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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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더 쇼'와 '팝스인 서울' 연타 출연
    [동포투데이] 지난 4일 데뷔 음반 'Open My Door'를 발매한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가 11일 화요일 아리랑tv와 sbs 양사 방송으로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예지, 예나, 수아, 예린, 아름'으로 구성된 에피소드(Episode)가 출연하는 11일 방송 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 팝스인 서울, 오후 6시 sbs 더 쇼 생방송이다. 소속사 팝스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걸그룹 에피소드는 2월 3일 쇼케이스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0 새해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우울한 시점이지만 11일 방송을 시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도 위험!! 경제도 위기인 상황이라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에피소드는 사회 봉사 활동으로 글로벌 웰니스 건강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11일 방송되는 더 쇼 214회는 "2Z, ANS, EVERGLOW, H&D (한결, 도현), OnlyOneOf, VERIVERY, 가비엔제이, 골든 차일드, 김희진, 다크 비(DKB), 드림노트(DreamNote), 보이스퍼, 시그니처, 에피소드, 여자 친구, 이달의 소녀"등이 출연을 한다.
    • 연예·방송
    2020-02-11
  • 디아이피엠엑스 보컬 '가람' 연남동패밀리 OST '사랑을속삭여주세요' 출시
    ▲ 사진=DIP MX 보걸 가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혼성그룹 디아이피엠엑스 보컬 '가람'이 지난 2월 1일 연남동패밀리 OST '사랑을속삭여주세요'를 출시했다. '가람'은 혼성그룹 디아이피엠엑스(DIP MX)의 메인 보컬로 루마니아,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공연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온 아이돌 형 보컬리스트이다. 인터비디 엔터는 "2020년도의 첫 작품으로 금/토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오전 11시에 송출되는 연남동패밀리 OST '사랑을 속삭여주세요'를 2월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박남진 작사/작곡, 류승현편곡'으로 작업된 '사랑을 속삭여주세요'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난 뒤 한없이 설렘을 느끼는 한 여자의 고백을 담은 곡'이다. 혼성그룹 '디아이피엠엑스' 홍일점 여성 보컬 '가람'의 소속사인 인터비디(신현우 대표이사)는 "단단한 댄스실력과 보컬을 겸비한 '가람'은 이번 솔로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그룹과 솔로활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웹드라마 '연남동 패밀리'는 결혼을 선택했지만 모든게 불투명한 스물 아홉 살의 동화 작가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리짓 존스가 고민하는 러브 다이어리를 공감해보는 삼남매의 좌충우돌 공감 로맨스 작품이다.
    • 연예·방송
    2020-02-03
  • 걸그룹 '에피소드' 3일 'Open My Door' 쇼케이스, 4일 음원공개
    [동포투데이] 팝스엔터 소속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Episode)가 데뷔를 앞두고 오는 3일 월요일 잠실 롯데 월드 몰 5층 저스트 케이팝에서 쇼케이스를 가진다. '예지, 예나, 수아, 예린, 아름'으로 구성된 에피소드(Episode)는 2월 4일 정오 데뷔곡 'Open My Door(열어줘)'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준비하는 3일 쇼케이스는 '3시 미디어쇼케이스, 4시 30분 팬 쇼케이스'로 준비된다. 걸그룹 에피소드의 데뷔 싱글 'Open My Door(열어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드미컬한 랩핑으로 시작해 댄스 브레이크로 다가갈수록 강렬해지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에피소드(Episode)는 데뷔 음반을 내기까지 '비타민엔젤'로 활동하며 약 5년 동안 준비기간을 가지면서 프리 데뷔 기간을 가진 팀으로 방송, 위문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검증된 걸그룹이며 국내는 물론 다수의 해외에서 공연 러브콜까지 받는 신인 케이팝 기대주이다. 현재 에피소드는 예능 방송 및 웹드라마 캐스팅 등 많은 스케줄이 진행 중이며, 데뷔를 기다리며 형성되는 팬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2월 3일 팬쇼케이스와 함께 앞으로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에서는 "준비된 걸그룹의 프로모션의 출발선으로 준비된 이번 2월 3일 음반 발매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국내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오는 2월 4일 데뷔곡 'Open My Door(열어줘)'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걸그룹 에피소드는 2월 4일 정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음원과 뮤직비디오 오픈을 기점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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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신인 걸그룹 러스티, 'Power of K Lab7'에 출연
    [동포투데이] 지난 6일 걸그룹 러스티(lusty)가 일산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촬영 송출한 'Power of K Lab7'에 참가했다. 한류 음악프로그램으로 알려진 'Power of K Lab7'은 일본의 한국 전문 채널인 'kchan 한류 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 'POWER OF K Lab7'은 7팀이 경연에 참가, 매번 최고 3팀을 팬들 투표로 결정하며 6회에 걸쳐 경연을 한 뒤 시청자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얻은 파이널리스트가 도쿄에서 스페셜 무대에 서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7일 밤 10시까지 투표하고 2주 후 Kntv 편성된 결과 방송을 통해 top3 공개를 모니터 할 수 있다. 경연에 참가한 걸그룹 러스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각오로 'POWER OF K Lab7'에 임했다."고 말했다. '하린, 진희, 이솔, 윤지, 예령' 5인으로 구성된 러스티(lusty, 소속 바바플레이)는 작년 6월 데뷔, 활발한 국내 방송 활동과 공연 무대는 물론 최근에는 '위문열차'를 통해 군장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이다. 6일 방송된 'POWER OF K Lab7'은 같은 바바플레이 소속 선배 가수인 '울랄라세션'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며, '희나피아, 느와르, 멋진녀석들, 위인더존, 배너, 원어스'와 스페셜 게스트 스위소로우가 출연했다.
    • 연예·방송
    2020-01-07
  • 국립무용단,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전통춤 한마당
    ▲국립무용단 2020 설 바람 장고춤 [동포투데이]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국춤을 한데 모은 명절 기획시리즈 ‘설·바람’을 2020년 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설·바람’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풍성한 한국춤 잔치로 펼쳐진다. 2018년 초연한 명절 기획시리즈는 연휴기간동안 영화관이나 쇼핑몰을 벗어나 색다른 문화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사랑받아왔다. 특히 9월에 공연한 ‘추석·만월’은 96%의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설·바람’ 공연은 국립무용단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명절 기획시리즈로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국 무용을 잘 모르는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춤 본연의 멋을 살린 다양한 소품에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더했다. 화려한 춤사위와 장단으로 흥을 돋울 새로운 소품에 더해 지난 공연에서 사랑받았던 전통춤, 창작 춤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국립무용단 단원이 직접 안무하고 재구성하는 ‘새로운 전통 쓰기’ 작업을 통해 우리 춤이 지닌 흥과 멋을 동시대 감각에 맞춰 풀어낸다. ‘설·바람’은 섬세하고 신명나는 춤사위가 돋보이는 총 9편의 다채로운 우리 춤으로 구성된다. 시작을 여는 ‘맞이’(안무 박영애)는 자연과 인문현상을 관장하는 여러 신(神)을 모시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작품으로, 신이 강림해 인간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과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봉산탈춤의 일곱 번째 마당인 ‘미얄할미’도 오랜만에 관객을 만난다. 미얄할미·영감·소첩 세 인물이 벌이는 다툼을 유쾌하고 해학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춤이다. 이어서 자연과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선비의 모습을 학의 움직임에 빗대 그려낸 ‘동래학춤’으로 짙은 풍류를 만나고, 부채의 선과 면의 역동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부채춤’으로 우리 춤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에서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주고받는 눈대목 ‘사랑가’를 2인무로 구성한 작품으로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춤으로 표현했다. 공연은 막바지를 향해갈수록 흥겹고 강렬한 춤으로 에너지를 더한다. 경쾌한 장고 장단에 맞춰 추는 ‘장고춤’(안무 장현수)은 장단의 역동성을 절묘하게 살린 춤사위가 포인트다. 농악 소고놀이를 재구성한 ‘소고춤’(재구성 윤성철)은 남성 무용수들의 박력이 일품이다. ‘기복의 삼북’(재구성 조수정)의 북의 울림으로 새해의 복을 기원하고, ‘풍물의 향연’(재구성 김현숙)의 힘찬 농악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연출을 맡은 김명곤은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원형극장인 하늘극장의 특성을 활용한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경쾌한 재담과 신명나는 라이브 연주까지, 남녀노소 즐겁게 즐기며 명절에 멋과 흥을 더할 공연으로 제격이다. 한편 국립무용단은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1월 10일(금) 오후 7시 국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바람’ 공연 일부 장면을 시연하고 손인영 예술감독과 무용수가 나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명절맞이 문화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쥐띠 관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쥐띠 할인’, 3인 이상 가족 관람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가족 할인’ 등이 관객을 기다린다. 공연 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연예·방송
    2019-12-31
  • 홍시, 익산-경주 2원 중계 새해맞이 타종식 무대 선다
    ▲타종식 행사에 참여하는 가수 '홍시' / FX솔루션 제공 [동포투데이] '익산역 시계탑'의 가수 홍시가 12월 31일 익산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에 참여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에서는 "12월 31일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아주 뜻깊은 2020년 경자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타종식에서는 익산-경주 이원중계를 통하여 백제왕도 익산과 신라의 수도 경주가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타종식이 개최되는 익산역 현장에는 200인치 LED 모니터 2대가 설치되어 양 도시의 제야의 종 행사 현장이 생중계되며, 양 도시 시장의 상호 인사, 상호 축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가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새해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 교차 타종식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현장감을 더욱 살릴 계획이다. 특히 본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 경자년을 맞이하는 가수들의 공연에 '홍시'가 식전 사회를 보고, 타이틀곡 '익산역 시계탑'을 부른다. 아울러 지역가수 5인과 함께 고향역을 부르는 시간도 가지며, 시민 150명과 함께 합창하는 타종식 행사를 함께 한다.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시민 대 합창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익산시민 150여 명과 경주 500인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20일 전부터 경주에서는 ‘신라의 달밤’을 축가로 익산에서는 ‘출발이다’를 답가로 준비하고, 동시 합창을 위해 ‘사랑으로’를 선정,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떡국 나눔 행사와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작가들의 타로, 커피, 새해 소망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년의 시간을 넘어 호·영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대축제로 준비해보았다.”라고 설명했다.
    • 연예·방송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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