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제네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세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 사례가 2000만 건 선을 돌파, 누적 사망사례는 73만 건을 초과했으며 이 중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한 나라로 누적 확진사례가 세계 총 확진사례의 4분의 1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었다.
코로나 19의 만연이 여전히 가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세계위생조직(WHO)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첫 확진사례가 보고되어서부터 누적 1000만 건에 이르기까지 6개 월이 걸렸다면 확진사례가 누적 1000만 건으로부터 2000만 건에 이르기까지는 근근히 4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음 세계위생조직의 사이트가 통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세계에서 매일 확진되는 코로나 19 사례가 여전히 높은 건수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지난 한 주간 평균 매일 확진사례가 약 25만 건씩 달했다. 세계 코로나 19의 하루 확진사례가 지난 7월 3일에 처음으로 20만 건을 초과한 이래 단 4일만 20만 건 이하로 내려갔고 최고 기록을 보여준 8월 1일에는 27만 7000건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계에서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 급>을 초과하는 국가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로 각각 503만 건, 305만 건과 232만 건을 초과했다. 이 중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미국의 하루 확진사례는 7만 4818건을 기록, 그 뒤 하루 확진사례 데이터가 내려갔다가 지난 한 주에는 평균 하루 확진사례가 5.3만 건에 이르렀다.
이어 미국의 버금으로 확진사례가 높은 나라는 브라질, 브라질 위생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브라질의 하루 확진사례가 6만 9074건에 달했고 8월 2일부터 8일까지의 한 주일 간 평균 하루의 확진사례와 사망사례는 각각 4만 3505건과 988건이었다.
유럽은 일찍 코로나 19의 <심각 구역>이었다가 최근 각종 조치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셈으로 현재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봉쇄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까지 유럽의 누적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세계위생조직에서 획분한 6개 구역 중 2위를 기록, 364만 건에 달하고 있다.
동남아 구역은 또 하나의 코로나 19의 <100만 건 급> 나라인 인도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동남아 구역의 누적 확진사례는 275만 건, 이 중 인도의 누적 확진사례는 232만 건으로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다. 지난 8월 이래 인도의 하루 확진사례는 5만 건을 초과할 정도로 급상승, 전문가들은 도시 빈민굴의 감염 율이 높고 넓은 농촌지역에도 만연되고 있으며 코로나 19 통제와 경제의 유지가 평형을 이루기 어려운 등 현재 인도는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 지중해 구역에는 5개의 <10만 건 급> 국가가 있으며 이런 국가들로는 각각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이라크와 카타르로 지난 12일까지 이런 국가들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각각 33만 건, 29만 건, 28만 건, 15만 건과 11만 건이었다. 이 구역의 일부 국가는 코로나 19 통제와 전란이라는 이 중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나라들은 검측 능력이 엄중하게 부족한데다 거기에 전란까지 겹치어 국가의 실제 감염 율은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프리카 구역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누적 확진사례가 56만 건에 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질병 예방 통제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의 54개 국가에서 모두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 코로나 19 사태가 비교적 엄중한 국가들로는 나이지리아, 가나 등 국가이다.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의 30개 국가에서 <변경을 전면 봉쇄>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서 태평양 구역은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세계위생조직에서 획분한 6개 구역 중 확진사례가 제일 적은 지구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과 호주 등 코로나 19가 한 시기 잘 통제되던 국가들에서 재 확산의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 주 이 구역의 코로나 19 확진 및 사망 사례의 증가폭이 비교적 컸다. 그리고 이 구역에서 필리핀은 유일한 <10만 건 급> 나라로 되고 있으며 지난 12일까지 누적 확진사례가 13만 9000건으로 되고 있었다.
BEST 뉴스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 과정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을 “전 과정 인민민주주의의 생생한 실천”이라고 평가하며,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국민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폭넓게 민의...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11회 발표회(7.14) 전경 (사진제공=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최용주)가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동포투데이] 8월 6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정적이 흐른 가운데 8시 15분 정각, 평화의 종이 울렸다. 80년 전 같은 시각, 미군의 B-29 폭격기가 ‘리틀보이’라는 이름의 원자폭탄을 투하하며 이 도시는 순식간에 폐허가 됐다.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날의 상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
“과거에도 두 차례 신고”…중국인 남성, 동거녀 살해 혐의로 체포
[동포투데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50대 여성이 함께 살던 중국인 남성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사건 전에도 두 차례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 대응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1일 새벽, 살인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
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강원도 양구군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노동자 91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조직적 착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고용 브로커의 불법 수수료 편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
“가슴의 일장기 지운 언론의 용기”…‘일장기 말소사건’, 8월의 독립운동 선정
[동포투데이]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기정 선수의 시상식 사진 속 가슴의 일장기를 지워낸 언론의 ‘침묵 없는 항의’가 89년 만에 다시 조명됐다. 국가보훈부는 이 사건을 2025년 ‘8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시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는 손기정, 남승룡 선...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우크라이나 전 국회의장, 리비우서 총격 사망…젤렌스키 “잔혹한 범죄”
-
“연길, 세계 최대 실내 디지털 골프장 개장…동북아 스포츠·관광 허브 도약”
-
푸틴, 나흘간 중국 방문…북·중·러 3각 구도 가속화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장백, 산과 강이 들려주는 조선족의 이야기
-
“연변 조선족민속원, 중국 비물질유산 관광 우수사례에 선정”
-
외국인 관광객, ‘중국 미래 도시’ 체험 열풍
-
美 싱크탱크, 중국 부상에 패권 종말론 경고
-
“네덜란드, 성 거래 합법화 25년… ‘홍등가 천국’의 빛과 그림자”
-
시진핑·푸틴·김정은, 이례적 한자리에…“북한 외교 노선 변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