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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여직원, 해피밀세트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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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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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국제]미국 경찰당국은 해피 밀 세트 메뉴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한 혐의로 맥도널드 직원을 검거했다고 30일 AP 통신이 현지 검찰청 공식대표의 말의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헤로인 구입을 위해선 맥도널드 차량 창가로 다가가 '장난감을 주문하고 싶다'는 '암호'를 대고 돈을 건네주면 해피 밀 세트 메뉴로 가장한 상자를 받게 되며 바로 그 안에 음식과 어린이 장난감 대신에 마약이 숨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입자 중 한 사람으로 변장한 경찰 직원은 헤로인 10 개 상품을 구입했고 그 이후 이를 판매한 맥도널드 직원 여성은 구속됐다. 수색 결과 헤로인 50 개 상품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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