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현재 김정은의 권력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면서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 체제를 비난했다고 청와대의 발표를 인용해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평소 ‘위원장’이라는 직책명을 붙여 김 제1위원장을 지칭해왔으나 이 날은 붙이지 않았다.

그리고 북한이 이렇게 강경한 태도를 취한다면 “앞으로 남북관계가 더욱 불안해 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북 측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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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북한 김정은 권력강화 위한 숙청”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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