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징타이산 산악마라톤 사고 조사 진행과정 발표

  • 철민 기자
  • 입력 2021.05.26 21: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777.PN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황허 스린산 산악마라톤 100킬로미터 경기(黄河石林山地马拉松百公里越野赛) 공공 안전사건 2차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 가족 절반 이상이 기본상 보상을 받았으며 부상자 8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망자 단체 재해보험과 자연재해 구호 보험금도 모두 지급됐으며 합동조사팀도 조사에 들어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중국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현에서 열린 황허 스린산 산악마라톤 100킬로미터 경기에서 악천후로 172명의 출전 선수 중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다.


장쉬천(張旭晨) 바이인시 당서기 겸 시장은 “현재 사망자 21명 유족이 이미 도착했으며 유족 절반 이상이 기본상 보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또 희생자 단체 재해보험과 자연재해 구호 보험금 그리고 대회 운영사인 깐수성 성경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晟景体育文化发展有限公司)의 보상금과 정부 지원금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쩌위안(黄泽元) 깐수성 응급관리청장 겸 합동조사팀장은 24일 깐수성 당위와 성 정부가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바이인시와 징타이현(景泰县)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주최 측과 운영 측 및 관계부처, 부서 관계자의 책임을 명확이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징타이산 산악마라톤 사고 조사 진행과정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