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라오스 국제철도 라오스 구간 철도역

  • 철민 기자
  • 입력 2021.11.16 19: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2일, 라오스-중국 국제철도 유한회사에 따르면 최근 중국-라오스 국제철도 라오스 구간의 모든 역이 모두 그 모습을 선보이면서 중국 라오스 국제철도 노선의 고품질 개통에 견고한 기초를 다졌다고 일전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철도건설이 발주한 라오스 구간의 랑프라방 역 외립 면이 완공되면서 중국-라오스 철도노선 라오스 구간의 10개 역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이중 랑프라방 역은 건축면적 7970㎡로 수도 비엔티안역에 이어 라오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역이다.


랑프라방 역은 현지 사찰과 왕궁 건축, 문양 요소 등이 잘 조화되어 있는 지역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건설 사업부는 중국 국내의 시공 경험을 충분히 결합하였다. 중국 전통의 문두 구조와 이색적인 창 꽃 그리고 라오스의 국화 점파화 등을 문기둥과 문들보 등 외립면 막장 공사에 적극 활용하여 양국의 미학 문화를 구현하였다.


중국-라오스 국제철도는 중국의 관리기준과 기술표준을 적용해 시속 160㎞로 설계됐으며 여객과 화물의 혼합 수송철도로 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국제철도는 2016년 12월 전면 착공해 오는 1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라오스 국제철도 라오스 구간 철도역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