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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연방 준비제도 관료 지명

  • 화영 기자
  • 입력 2022.01.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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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14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연방 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세라 블룸 래스킨 전 재무부 관리를 지명하고 연준 이사에는 대학 교수 2명을 지명했다고 당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에서 “현재 미국 경제는 물가 상승의 도전에 직면해 있기에 연준의 온건하고 독립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래스킨은 미국 연방 준비제도(fed)의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 중 일원이고, 리사 쿡 미시간 주립 경제학과 교수와 필립 제퍼슨 데이비슨대 교수경제학과 교수는 경제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 3명은 앞서 연준 의장 지명을 받은 파월 장관 등과 함께 미국 경제가 강하고 지속 가능한 회복의 궤도로 계속 올라서도록 유도하면서 물가 상승이 장기적으로 뿌리 깊게 자리잡지 않도록 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든은 지난해 11월 파월의 연준 의장 연임과 함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부의장에 지명했다. 이 5명의 인선은 미국 의회 상원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래스킨은 미국 재무부 차관과 연준 이사, 쿡은 백악관 경제학자, 제퍼슨은 연준 경제학자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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