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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장관, 2월초 중국 방문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3.01.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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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 언론 폴리티코는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블링컨 국무장관 계획에 정통한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블링컨 국무장관이 2월 5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2022년 G20 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리 회담에 이어 2023년 초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은 17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을 환영하며 양측은 구체적인 일정과 관련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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