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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국, 중국과 냉전 원하지 않아”

  • 화영 기자
  • 입력 2023.05.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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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중국과의 냉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의회 청문회에서“우리는 중국과의 충돌이나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블링컨은 중국이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국제 질서”라는 미국의 비전에 도전할 의향이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점점 더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결정할 수도 없고 중국이 노선을 바꾸기를 기다릴 수도 없지만,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고 전반적인 전략적 환경을 바꿀 수 있으며 미국의 비전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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