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日 여당 대표단, 중국 방문... 양국 간 소통 추진

  • 화영 기자
  • 입력 2025.01.13 20: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스크린샷 2025-01-13 201227.png

 

[동포투데이]일본 자민당과 공명당 의원들이 13일 중국에 도착해 방문을 시작한 가운데 15일에는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과 함께 제9차 당정협의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讀賣新聞)이 12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10월 이후 첫 회의로 중일 협력 방향을 포함한 의제를 논의한 뒤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여당 중국 방문단은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 니시다 미코토 공명당 간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9일 관저에서 중국 방문을 앞둔 모리야마 히로시, 니시다 미코토와 만나 두 사람이 중일 간 다양한 차원의 소통을 추진하고 당 간 교류를 심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오랜 기간 중국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이 은퇴하면서 외부에서는 니카이의 은퇴와 함께  중일 의회 외교도 냉각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 방중단에 후쿠다 다쓰오 자민당 간사장 대행과 가토 아유코 부간사장의 부친이 양국 간 중요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자민당 고위층도 중·일 교류를 위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희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현대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中 손에 달렸다...美 긴급 대응
  • 조선족 출신 최상, 300:1 경쟁 뚫고 CCTV 메인 앵커로 우뚝
  • 베트남, 여성갑부에 사형 선고... 검찰 “살겠으면 110억 달러 반환하라”
  • 박태일 시/근들이술
  • 중국공산당은 악의 모체? 조선족간부는 악의 실천자? 황당주장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투사, 양이원영 의원
  • 2023 연변관광상품대회·제6회 연길관광상품대회 시상식 개최
  • [단독 인터뷰] 강창일 전 주일대사 “일본은 하나를 준다고 똑같이 하나를 내주는 나라가 아니야”
  • 한중수교 “50년”을 이야기한다
  • 법무부, 단기방문(C-3) 및 전자비자 발급 재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日 여당 대표단, 중국 방문... 양국 간 소통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