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터스]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당국이 2023년 10월 이후 이어진 무력 충돌 과정에서 언론인 피해가 크게 늘었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했다.
가자지구 정부 미디어 사무소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신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기자와 언론 종사자 262명이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기자 50명이 체포됐고, 3명은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420명 이상의 언론인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장애를 입거나 절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지난 4월 8일에는 카타르 방송사 알자지라 소속 기자가 가자지구에서 취재 중 이스라엘군 무인기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가자 당국은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언론인을 체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인도법과 제네바 협약의 민간인 보호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로,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인 살해와 체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이스라엘에 있으며, 정치·군사적으로 이를 지원한 국가들, 특히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역시 연대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가자 당국은 끝으로 “희생된 언론인들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며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진실은 결코 묻히지 않을 것이며, 팔레스타인의 목소리는 계속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美 F-47·中 J-36·러 ‘오레시니크’…초강대국 무기경쟁 ‘마하 5’ 넘어 우주로
▲ 미국·중국·러시아를 중심으로 치열해지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극초음속·우주무기 경쟁을 형상화한 이미지. 실제 무기체계나 군사작전 장면이 아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과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첨단무기 경쟁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6세대 전... -
美 ‘블랙버드’ 3530㎞·러 MiG-31 3494㎞…中 J-20 속도는?
▲ 러시아의 고성능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편대비행 장면을 형상화한 이미지. 실제 러시아군 전투기나 훈련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이 벌였던 ‘하늘의 속도 경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SR-71 ‘블랙버드’와... -
中 J-16·佛 라팔 한 훈련장에…이집트서 나란히 출격
▲ 중국 공군의 J-16 전투기가 이집트에서 열린 ‘문명의 독수리-2026’ 중·이집트 공군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양국은 공중전 전술과 제공권 확보, 전투탐색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사진=중국 국방부]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J-16이 이집트에서 열리는 연합훈련... -
美 B-21·러 사르마트·中 DF-41…핵강국 ‘최후의 카드’ 비교해보니
▲ 미국·러시아·중국을 중심으로 치열해지는 핵미사일·전략폭격기·전략핵잠수함 등 주요국의 전략무기 경쟁을 형상화한 이미지. 실제 무기나 군사작전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AI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세계 군사강국의 전략무기 경쟁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미... -
경산 中유학생 피살 유족, 변호인단 선임…“정창성 중국 송환 추진”
▲ 경찰이 강력범죄 피의자를 체포하는 장면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이미지. 경산 중국인 유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은 중국 변호인단을 선임하고 피의자 정창성의 중국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유학... -
러 매체 “北 ‘화성-11C’ 러시아에 첫 공급…1발 위력 이스칸데르 6발”
▲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C(KN-30)’가 러시아에 공급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형 탄도미사일과 이동식 발사차량을 형상화한 이미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 발사대 6기를 배치하고 최대 120발을 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I 생성 이미지·인터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