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오전 10시,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됐다.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사진/신화사][동포투데이] 마르크스 탄신 200주년 기념대회가 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 CCTV, 인민일보 등 관영 언론들에 따르면 시 주석은 연설에서 마르크스를 기념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마르크스 과학진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마르크스주의는 시종 중국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이고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규칙을 파악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세계를 개조하는 강대한 사상무기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시대 중국공산당 당원들은 여전히 마르크스를 학습하고 마르크스주의를 학습 실천하며 마르크스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고양하여 그 속에서 끊임없이 과학 지혜와 이론역량을 얻으며 보다 안정감있고 보다 자신감있고 보다 지혜가 넘치게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하여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구상한 인류사회의 아름다운 전망이 중국 대지에서 생동감있게 펼쳐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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