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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통령 암살 혐의 용의자 2명 체포, 4명 사살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1.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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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8일 AFP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정부 고위 관계자는 아이티 대통령 암살 혐의로 구속된 용의자가 있다고 밝혔다.


아이티의 요제프 총리는 7일 모이즈 대통령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괴한들이 한밤중에 대통령 사저에 침입해 총격을 가해 모이즈 대통령이 숨졌고, 영부인 마티는 중상을 입었다. 마티는 이미 미국 마이애미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프 차관은 '괘씸하고 비인도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일부 용의자가 스페인어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티 국가 경찰과 다른 유관기관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발생한 갱단 폭력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식량과 연료가 때때로 부족하다. 아직 까지 2020년 지진과 2016 년 허리케인 재난으로부터  회복되지 않았다. 


아이티 포르토 프랭스 포스트와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티 경찰서장은 아이티 경찰이 대통령 살해 용의자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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