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6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54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857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만1955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2만2648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87명, 지역 감염자는 2만2561명이다.
한편 7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832명(중증 77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3만3222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6만1692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3만2100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3631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7793명(퇴원 5만4939명, 사망855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575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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