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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협회 주석, 심각한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

  • 화영 기자
  • 입력 2023.02.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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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후베이(湖北)성 기율검사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중국축구협회 주석, 당위원회 부서기 천쉬위안(陳戌源)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베이성 기율검사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 주석, 당위원회 부서기 천쉬위안 이 심각한 기율위반 혐의로 중앙기율검사·감찰위원회 국가체육총국 기율검사감독팀과 후베이성 기율검사·감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급 경제사인 천쉬위안은 상하이항무국 사무실 비서, 상하이 항무국 당위원회 서기, 상하이항 바오산 컨테이너 하역회사 사장, 상하이항 컨테이너 종합발전회사 부사장 겸 당위원회 부서기, 상하이 항무국장 보좌관, 상하이 항무국 부국장, 상하이항 컨테이너 주식회사 이사장 등직을 역임했다.

 

2019년 5월 중국축구협회 교체 준비 팀장으로 부임하였으며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중국축구협회 주석을 맡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축구협회 당부서기를 역임했다.

   

천쉬위안에 대한 조사는 리톄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26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리톄가 승부조작, 부패 혐의로 구속돼 현재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그 후 중국축구협회 집행위원이자 전 중국축구협회 사무총장인 류이, 중국축구협회 사무차장도 부패 혐의로 연이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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