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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기밀 문서 SNS 유출 조사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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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NYT는 미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국방부가 우크라이나군의 상황과 미국과 나토의 우크라이나군 강화 계획을 기술한 기밀 문서가 소셜네트워크에 유출된 것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여기서 언급된 문서는 3월 초의 것으로 친러시아 채널이 유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사는 특정 게시물의 링크를 제공하지 않았다.


기사는 또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들 파일을 삭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6일 밤까지 댓글 삭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우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해당 정보를 알고 있고, 우리 부서는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중 '극비'라고 표기된 공개된 문서에는 '3월 1일 현재 전쟁 상황'이 기술돼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문서는 구성 중인 12개의 우크라이나 여단에 대한 간략한 소개이며, 그 중 9개는 미국과 다른 나토 동맹국들에 의해 훈련되고 보급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서에는 또 9개 여단 중 6개 여단이 3월 31일까지, 나머지는 4월 30일까지 준비될 것이며 이들 부대에 250대 이상의 탱크와 350대 이상의 보병 전투 차량이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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